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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함께 그리는 즐거움, 함께 만드는 행복” 2014 인사동 행복 사생대회 [언제/어디에서 해요?]- 일시 : 2014년 4월 19일(토) 오전 10:00 ~ 13:00- 장소 : SK건설 빌딩 2층 동사섭 행복마을에 모이고 인사동에서 그려요. 1호선 종각역 3-1 출구, 공평아트센터 우회전, 센터마크 호텔 옆길, 1층에 외환은행이 있어요. 약도 : http://goo.gl/IjRtey [왜 해요?]- 서울 인사동의 모습을 그림으로 담는 경험을 합니다.- 비전공자들이 함께 작품 감상을 하는 행복한 시간도 갖죠- 참가자들의 작품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유해요. [어떻게 해요?]- 10:00 행사장 도착/김밥 제출/핀버튼 그리기- 10:30 일정 안내 / 그리기 출발- 12:30 행사장 복귀/ 작품 제출..
지난 3월 혼자 다녀온 제주 스케치 여행.이름도 이쁜 종달리에 아기자기 자리잡은 카페 '동네' 채색을 했습니다. 밑그림은 제주에서 완성했구요. 먼저 중앙의 벽돌과 테이블, 의자를 채색합니다. 벽돌의 입체감을 좀더 살리고 커피 자루도 입체감을 줍니다. 벽과 천정은 민트색 계열로 채색하구요. 카운터와 바닥도 채색. 빨간색 로스팅 기계가 주인공! 마지막으로 나머지 작은 사물들과 그림자를 추가하면 완성! 40x20cm, 종이 위에 잉크, 수채화 스케치 2시간 + 채색 7시간 원본크게보기 https://www.flickr.com/photos/phploveme/13593701523/sizes/o/
2014년 3월 31일 3월의 마지막날. '철들고 그림 그리다'와 '서울스케쳐'의 인연으로 만난https://www.facebook.com/larryhkang/ 현우쌤과 함께 오랜만에 맛있게 점심을 먹고 홍대 걷고 싶은 거리로 갑니다. 그곳은 '이상한 드로잉'의 아현 작가님이 계신 곳이죠.https://www.facebook.com/strangedrawing 아현님은 미술을 따로 공부한 것은 아니고 그림이 좋아서 이렇게 초상화를 그리고 계신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시장조사(?) 중인 현우쌤. 월요일 오후의 첫손님은 바로 제가 되었습니다.주말에 놀아서, 월요일 첫손님이라 손이 더욱 떨린다고 이야기 하는 아현 작가님. 아현님이 제 초상화를 그리는 동안 현우쌤은 이 풍경을 그림으로 그립니다. 두명의..
2014년 3월 28일(금) 저녁 7:30국회의원회관에서 'Grit: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만드는 힘'이런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발표 중 실시간으로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시간 관계상 다 답변을 드릴 수 없어서 따로 정리 해 보았습니다. -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비법은 뭐가 있을까요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은 특별하게 바라보는 눈을 가지는 것입니다. 특별한 눈을 가지면 모든 것이 특별하게 보입니다. 특별한 눈을 가지면 굳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일상이 여행처럼 느껴집니다. 특별한 눈이 없으며 해외여행을 떠나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허무함이 남을 것입니다. 제 경우 그림을 그리면서 특별한 눈을 가지게 되었씁니다. 존경하는 박웅현 선생님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빠리가 아름다운 것은 3일 밖에 ..
CBS 세바시 15준 -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방송이 공개되었습니다. 15분이라는 시간에 맞춰 연습을 너무 많이 한 결과 말이 조금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이로서 세바시 3관왕 달성! [세바시 403회]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 http://www.youtube.com/watch?v=NIvk_ebTaNs [세바시 127회] 스마트 시대, 행복의 진화 http://www.youtube.com/watch?v=JShBdUimz10 [세바시 174회] 프레젠테이션은 커뮤니케이션이다http://www.youtube.com/watch?v=TUi3AOopkLE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아침. 저녁에 행복화실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짐이 많아 강의가 있는 날에는 차를 가지고 다녔는데아내가 차를 써야할 일이 생겼습니다. 노트북, 명찰, 간식, 그림도구, 문구 등등'이 많은 짐을 다 어떻게 들고 가지?' 고민하고 있는데아내가 한마디 합니다."여행가방에 넣고 끌고가요!"오! 그런 방법이 있군요. @,@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가방만 바꾸었는데 일상이 여행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가방을 끌고 경의선을 타고그림을 좋아하는 분들을 만나러 갈 생각을 하니마음 맞는 친구들과 여행을 가는 기분입니다. 일상이 지겨우면여행가방을 들고 출근해 보세요.
2014년 3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스케쳐가 서울역에 모였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하던 서울역은 이제 박물관이 되어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군요. 따뜻한 날씨 덕분에 오늘은 30명이 훌쩍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오신 분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온가족이 멋진 이름표를 준비해 오신 현우님 가족. 간단하게 일정을 공유하고 각자 원하는 곳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2시간 동안 창작을 합니다. 서울역 박물관 안에 예술하는 사람들이 모이니진짜 박물관의 느낌이 살아납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이 부럽지 않아요. 저는 서울역의 전경을 담았습니다. 외부에서는 스케치만 간단하게 하고박물관 안으로 들어왔죠. 나름 명당자리를 잡았어요. :) 그렇게 2시간이 번개처럼 흐르..
며칠 전 티켓몬스터에서 비주얼씽킹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담당자 분들이 정말 꼼꼼하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교육이란 것이 느껴졌습니다. 사내공지 후 2분 만에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날 촬영해 주신 사진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수없이 많은 강의를 했지만 이렇게 멋지고 마음에 드는 사진은 처음입니다. 마치... 동생을 가르치는 형같은,제자를 사랑하는 선생님같은,후배의 성장을 응원하는 선배같은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가치있고 새로운 것을 제가 먼저 배우고 이것을 다른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죽을 때까지 계속 하고 싶은 일입니다. 멋진 사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