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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지난 2010년 8월 9일, 젯블루의 항공기가 뉴욕 JFK 공항에 도착하여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던 중, 한 승무원이 맥주를 마신 후 기내방송으로 욕을 하고 비상탈출용 미끄럼틀을 열어서 내려간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비행기가 착륙하자 안전벨트를 풀어도 좋다는 기내방송이 나오기 전에, 한 승객이 일어나 짐을 챙기려 했고 승무원인 Steven Slater는 이규칙을 따르지 않는 승객을 제지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승객과 Steven 사이에 폭언과 몸싸움이 벌어졌고 결국 Steven은 참을성의 한계를 체감하고 "더이상 못참아. 나 관둘래"하고 뛰쳐나갔습니다. 자세한 뉴스는 아래 동영상을 참고 하세요. [기사] http://www.mahalo.com/steven-slater-jet-blue-..
알 렉스 파타코스 저/노 혜숙 역 | 위 즈덤하우스 이 책은 생전에 29개의 명예박사 학위, 32권의 저서,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죽음의 수용소' 등으로 잘 알려진 빅터 프랭클 박사의 어록을 기반으로 삶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우리는 배우기 위해 고통을 겪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만일 어쩔 수 없이 격어야 하는 고통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정말 무의미해진다. 우리가 운명(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삶에 의미를 더해 줄 수 있다.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은 우리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다. 저 역시 친한 동료들이 가끔 직장, 개인적인 일로 괴로워 할 때 ..
일개미의 반란: 우리가 몰랐던 직장인을 위한 이솝우화 이솝,정진호 공저, 오금택 그림, 21세기북스 한 조사 결과 직장인의 70% 이상은 '짤리는 것'을 두려워 한다고 합니다. 이 책은 조직이 움직이는 패턴을 알려 줘서 원할 때까지 직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일개미의 반란'의 진정한 의미는 바로 직장을 자신이 다니고 싶을 때까지 다니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여우같은 (사악한) 상사, 늑대 같은 (야비한) 동료, 당나귀 같은 (멍청한) 부하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이솝 우와에 빗대어 만화와 함께 알려 줍니다. 몇가지 인상 깊은 이야기 입니다. 조직의 지위가 나의 능력은 아니다 인생은 내버려 두면 저절로 망가진다 인간의 사악한 본성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조직 생활에서 하극상이란 없다. 상..
노트북 HDD를 정리하다 작년에 사내 강의를 위해 만든 리더십 가이드를 찾아냈습니다. 예전에 만든 자료를 오랜만에 다시보니 어설픔과 반가움이 함께 느껴지네요. 불필요한 내용을 삭제하고 템플릿만 조금 수정해서 공개 합니다. 필요한 분들은 가져다 쓰세요. Leadership Guide, 초보팀장을 위한 리더십 가이드View more documents from Jinho Jung. 원본파일 다운로드 PPT : Leadership_Guide_CCL.ppt (12 MB) PDF : Leadership_Guide_CCL.pdf (16.9 MB) 키노트 : Leadership_Guide_CCL.zip (16.4 MB) 주의 사항!!! 슬라이드를 본인이 활용하거나 부하직원과 공유하는 것을 좋습니다. 그러나 절대 상사와..
오늘은 사내에서 나름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신 마크 김 이사님을 모시고 특강을 들었습니다. 김이사님은 순수하게 혼자서 공부하시고 매일같이 노력하셔서 현재 사내에서 '영어 빨간띠'로 인정 받고 계시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 일본이 아니라 차라리 영어권 식민지 였으면 이 고생은 안 했을 텐데 - 911 사태 당시, 서툰 영어로 미 전투기에 격추될 뻔한 대한항공 비행기 - 9000 시간 : 3살 어린이가 모국어를 순수하게 듣고 말하 는데 걸리는 시간 - 하루에 10분씩 전화 영어 하면 41년 후 3살 어린이 수준 - 자동차, 빈 회의실 등 나만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 관심 또는 업무와 관련있는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자 [요약] 자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해서 매일 꾸준히 공부하라. 지금 당장! [참고..
저는 지금 사내행사인 YDN Summit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에 와 있습니다. 오늘 아침 Channy님의 포스팅을 읽으며과연 나는 무엇 때문에 지금의 회사를 다니고 있는지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Channy(석찬)님은 Daum 제주 GMC에서 일하고 계시며오픈소스 및 모질라 커뮤니티 등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개인적으로도 존경하는 분이지요. Channy님은 일반인들이 부러워 할 만큼 다양한행사에 초청을 받아서 많은 경험을 얻고 그것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하고 있답니다. 자신의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짬을 내어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의 씨를 뿌려놓는다면 그 씨앗들이 열매를 맺어 점점 더 많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현재..
제목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부제 : 개발자의 자기 계발과 경력 관리를 위한 52가지 실천 가이드 저자 : 차드 파울러 , 송우일 번역 출판사 : 인사이트 평가 : ★★★★☆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하는 통찰이 넘쳐나는 정말 훌륭한 책! 저자는 IT 업계에서 일하기 전에는 색소폰 연주가, 즉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다른 산업과 달리, 음악의 세계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주가'가 되는 것에 집중합니다. 음악을 하면서 느낀 열정과 동기를 IT개발자의 경험에 맞춰 풀어내고 있습니다. 저자는 해외 이전, 즉 인도의 개발자를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민국 업무를 이전하는 프로젝트를 하며 느낀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해외 이전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입니다. 해외 이전은 여러분의 일자..
쉽게 가르치는 기술 야스코치 테츠야, 최대현 (옮긴이) | 두리미디어 우리가 살아가는 21세기는 전문가가 대접받는 시대입니다. 전문가는 어떤 사람들일까요? 본인들의 업무는 당연히 뛰어나고 한걸음 더 나아가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까지도 해결 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죠. 전문가는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합니다. 타인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 중의 하나가 바로 '가르치는 기술'이죠. 많은 조직에서 '리더'로 불리며 존경받는 사람들은 예외없이 잘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 물론 우리가 속한 조직에서 타인을 이끌고 가르치는 능력없이 리더가 된 사람도 있겠지만 오래 가지는 못하니 걱정마세요. 가르치는 일은 늘 우리 주위에서 일어납니다. 직장에서는 효율적인 업무를 위해 후배 직원들에게 일을 가르치고, 집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