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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지난 10월 서울스케쳐 성신여대 모임에서 그린 달빛 감성. 그 당시 동네 아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 완성된 스케치 먼저 건물 벽과 도로를 가볍게 채색합니다. 그 다음 붓에 물감을 충분히 발라서 창문을 채색하구요. 창문의 물감이 마르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 다음에는 1호 붓을 이용해 벽돌의 그림자를 표현해 주세요.신기하게 입체감이 생기죠. 이제 주변에 있는 사물을 하나 하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려 줍니다. 즐기는 마음으로 채색하면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8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완성! [수채화] 카페 감성달빛알콩달콩 = 동우기업+감성달빛+손가네떡+예산전자 종이위에 피그먼트펜과 수채40x20 cm작업시간 :스케치 2시간+채색 8시간
지난 6월에 다녀온 합천 스케치 여행. 일상예술가들의 수려한 합천 스케치 팸투어 이야기http://lovesera.tistory.com/898 태동서원은 우리들의 숙소로 사용된 멋진 곳입니다. 스케치는 현장에서 완성했지요. 이렇게 5개월이 흐른 후....채색을 합니다. 기와지붕, 나무 목재 부분, 나무 등에 초벌 채색을 하고 입체감이 살아나도록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채색하면 밝은 부분은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왼쪽 상단의 기와는 이런 모습입니다. 7시간 동안 차분하게 채색해서 완성! 따뜻한 마음으로 그리면 그림이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 종이 위에 피그먼트펜, 수채- 40x20 cm- 작업시간 : 7시간
오늘은 라오스에 있는 황금 도시의 사원을 그려보겠습니다. "아시아의 초록바람" 그룹전을 위한 기부 작품이랍니다. http://www.edutopia.or.kr/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511 고백을 먼저 하자면... 실제 가지는 못했고... ^^인터넷에 있는 사진을 보고 그렸습니다. 먼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0.2mm 피그먼트펜으로 정성껏 라인을 그립니다. 피그먼트 잉크가 다 마르면 연필선을 지웁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바로 촘촘한 지붕입니다. 한땀 한땀 정성껏 채색합니다.이 작은 마음을 비우면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 색상에 따라 다르게 2~3번 덧칠을 하면 아름다운 지붕이 완성됩니다. 다음은 앞쪽에 초록 잔디를 채색합니다. 사진에는 잔디가 거의 없었지만..
2014년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이번 서울스케쳐 모임은 성신여대부근의 감성달빛에서 모였습니다. 우리동네그리기 프로젝트와 함께 했구요. https://www.facebook.com/sketchourvillage http://cafe.naver.com/sketchourvillage/ 감성달빛에서 멋진 공간을 제공해 주셔서 편하고 즐겁게 모일 수 있었습니다. 감성달빛 임진규 사장님 스케치 포즈 멋지네요. ^^ 길에서 그림을 그리면 아이들이 제일 먼저 호기심을 보입니다. 현우쌤의 즉석 수채화에 빠진 아이들은 연신 질문을 했구요. 저는 담성달빛 건너편에서 그렸는데 잠시 후 저에게도 이것 저것 질문을 하네요. ^^; 다음 번에 또 모임이 있다면 자기들도 함께 그리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 너희도 함께 그리자. ..
LG전자 소셜블로그에 기고한 글입니다. http://social.lge.co.kr/view/opinions/portrait/ “사랑하는 사람(혹은 동물)의 얼굴을 그리고 싶은데 왜 잘 안될까요?” “어떻게 하면 그림을 배우지 않고도 근사하게 그릴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이같은 생각을 하시는,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보통 사람들을 위한 초상화 그리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과 동물의 얼굴을 그리고 싶어하지만, 사실 얼굴을 그리는 작업은 전문가와 초보자 모두에게 매우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시각적 판단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지구 상에 수 억 명의 사람이 있지만 우리는 모든 사람들의 얼굴을 구별할 수 있는 놀라운 시각적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2014년 9월 20일 토요일 오후 이번 서울스케쳐 모임은 대학로에서 열렸습니다. 맑은 날씨의 토요일 오후에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대학로에는 많은 사람들로북적거리는 모습이었습니다. 간단한 안내를 끝내고 곧바로 각자 원하는 것을 그리기 위해 흩어집니다. 저는 대학로의 랜드마크인 아르코 예술극장과 솜사탕 아저씨를 그렸지요. 너무나 멋진 솜사탕을 너무나 무뚝뚝한 얼굴로 만들고 계서서조금 슬퍼보였습니다. 저라면 막 웃으면서 만들었을 것 같아요. 약 2시간이 흐른 후...각자 멋진 작품을 그려서 다시 모입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전시가 열립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이라 지나가던 분들도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개성이 느껴지는 작품들! 전시가 끝나고 헤어지기 전에 단체샷!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토요일 ..
6월 초에 서울 대방동에 있는 지인의 집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꽤 오랫동안 정든 집에서 이사를 가기 전에 그림으로 남겨 놓고 싶다는 지인의 바램. 온가족이 스위스 음악을 하는 분들이라스위스 전통악기가 거실에서 멋지게 자태를 뽑내고 있습니다. 스케치는 현장에서 하고나중에 채색을 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어 두었습니다. 펜 스케치 완성. 이제 채색을 합니다. 먼저 왼쪽 창가에 있는 악기와 가구 먼저. 다음은 오른쪽으로 이동해 채색을 하지요 마루 바닥을 채색하고 그림자도 정성껏 채색합니다. 마지막으로 창밖과 천정을 표현해서 완성! - 40 x 20 cm- 종이 위에 피그먼트 펜과 수채 [원본 보기]https://www.flickr.com/photos/phploveme/14631326068/sizes/o/
지난 3월에 혼자 제주 여행을 다녀왔지요. http://lovesera.tistory.com/856 http://lovesera.tistory.com/857 http://lovesera.tistory.com/858 그 때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김녕 다시방 프로젝트였습니다. 이번 여름은 이것 저것 일정이 많아서 가족과 함께 여름 휴가를 가는 것도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에 다시방 프로젝트 스케치를 꺼내 채색을 합니다. 먼저 나무로 된 테이블, 천정을 가볍게 채색합니다. 다음은 마루바닥, 창틀과 몇몇 진한 부분들. 원래 이곳은 마루 바닥이 아니고 반질 반질한 시멘트(?)인데 저는 마루가 좋아요. 나머지 소소한 것들을 하나씩 채색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두르지 않는 것입니다. 퍼즐 맞추기가 숙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