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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런던핵데이 2일째 아침. 비와 안개의 도시 런던 답지 않게 하늘이 무척이나 맑군요. 다시 행사장에 와 보니 밤새 꼼짝하지 않고 계속 해킹을 한 사람들과 일부는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유럽에서 Twitter 인기는 상당해 보이는 군요. 참석한 대부분의 해커들이 Twitter 를 애용하고 있었으며 계속해서 "#openhacklondon" 으로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만약 Twitter를 시각적으로 멋지게 보여 주고 싶다면 http://visibletweets.com/ 를 추천합니다. 3가지 애니메이션 효과를 이용해 Twitter 에서 특정 키워드 검색결과를 표현해 주는 사이트 입니다. http://visibletweets.com/#query=openhacklondon&animation..
지난 5월9일(토)~10(일) 양 일간 런던에서 열린 Yahoo Open Hack London 에 다녀 왔습니다. http://www.hackday.org/ 작년 가을 미국 서니베일 야후! 본사에서 열린 핵데이 이후 두 번째 Open Hack Day 참관이군요. 저는 이번 행사에서도 역시 자원봉사 사진사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런던 핵데이는 유럽 전역 15 개국에서 270명의 개발자 참가 해 54개의 Hack이 발표 되었습니다. http://openhacklondon.pbworks.com/ 야후! 핵데이는 내부 직원만이 참여하는 Internal Hack Day와 외부 개발자를 초청하는 Open Hack Day 로 구분됩니다. 이번에 런던에서 열린 핵데이는 공식 명칭이 Open Hack 2009 London..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밤. 삼성동 야후!코리아 사무실에서는 PHP의 창시자 Rasmus Lerdorf 의 작은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발표자료 : Simple is Hard ( http://talks.php.net/show/korea09 ) 다소 비좁고 넉넉하지 않은 강의장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고 2시간이 넘게 진행된 강의 내내 모든 참석자 들이 정말 열심히 강의를 들었습니다. 특히 Yslow를 통한 퍼포먼스 분석과 국내의 순위권에 있는 대형 사이트 (ㅈ신문, K방송사) 등이 얼마나 보안에 취약한지 직접 XSS 데모를 시연하는 부분에서는 많은 분들이 열광하셨죠. 행사 후 설문지를 통해 참석자 여러분들은 다음과 같은 의견을 주셨습니다. [ 좋은 점] -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PHP 창시자를 ..
MS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대규모 웹 기술 컨퍼런스인 MIX 09 에 재미있는 사이트가 하나 소개 되었습니다. A Website Named Desire (욕망이라는 이름의 웹사이트) http://www.awebsitenameddesire.com/ Silverlight 플러그인이 필요 합니다. 발표동영상 http://videos.visitmix.com/MIX09/C09F 실버 라이트의 DeepZoom 기능을 이용했고 백터기반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이용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네요. 웹사이트를 개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단계와 관련된 사람들을 한꺼번에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파란색 : 단계별 프로세스 - 초록색 : 전문 분야 및 담당업무 - 빨간색 : 재미있는 읽을거리 무려 26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필요하군요..
전세계적으로 2천만 개 이상의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웹 개발용 언어 PHP. PHP를 만든 Rasmus는 2002년에 야후에 입사를 했습니다. 작년 가을 야후 본사에 출장을 갔을 때 Rasmus를 잠시 만났는데, 혹시 아시아에 올 일 있으면 한국에도 꼭! 와 달라고 부탁을 했었죠. 운 좋게도 Rasmus가 다음 주에 잠시 한국에 올 수 있게 되어 작은 PHP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1. 제목 : [세미나] PHP 성능 최적화 및 보안 강화 2. 강사 : Rasmus Lerdorf 3. 일시 : 4. 21(화) 18:30 4. 장소 : 삼성동 야후!코리아 10층 서니베일 회의실 5. 약도 : http://kr.pr.yahoo.com/Yahoo/company/locatio..
요즘은 업무가 조금 바뀌어서 1주일에 한번 정도 다른 나라의 직원들과 전화로 회의(Conference Call)를 합니다. 그런데 종종 꼭 필요한 표현인데 잘 생각나는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http://www.businessenglishpod.com/learningcenter2/ebooks/ 에서 Meetings Essentials 이라는 좋은 eBooks 과정을 찾았습니다. 주로 회의에 사용되는 영어 과정이죠. mp3 와 PDF 교재로 이루어져 있는데 샘플을 들어 보내 내용이 좋아 구입을 했습니다. iPod Touch를 이용해 출퇴근 중에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PDF 교재의 내용이 100페이지가 넘어 부담스럽네요. 그래서 주요 문장만 2장의 마인드맵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혹시 업무상..
오늘은 사내에서 나름 독학으로 영어를 정복하신 마크 김 이사님을 모시고 특강을 들었습니다. 김이사님은 순수하게 혼자서 공부하시고 매일같이 노력하셔서 현재 사내에서 '영어 빨간띠'로 인정 받고 계시답니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 일본이 아니라 차라리 영어권 식민지 였으면 이 고생은 안 했을 텐데 - 911 사태 당시, 서툰 영어로 미 전투기에 격추될 뻔한 대한항공 비행기 - 9000 시간 : 3살 어린이가 모국어를 순수하게 듣고 말하 는데 걸리는 시간 - 하루에 10분씩 전화 영어 하면 41년 후 3살 어린이 수준 - 자동차, 빈 회의실 등 나만의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 - 관심 또는 업무와 관련있는 주제를 가지고 공부하자 [요약] 자신과 관련된 주제를 선택해서 매일 꾸준히 공부하라. 지금 당장! [참고..
오늘은 사내에서 코리안 클릭의 유도현 대표님을 모시고 2009 인터넷 산업의 전망과 서비스 트랜드에 대해 이야기 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 군요. - 불경기가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외 활동을 줄인다 - 이들은 집에 틀어 박혀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미디어를 소비 한다 - 꼭 필요한 소비만이 이루어 지며 구매 이전에 더 많은 시간을 검색과 리뷰에 쓴다 요즘 같은 불황에 때 택배 산업은 오히려 호황을 맞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마인드맵을 참고하세요! 2009 인터넷 산업 전망과 트랜드View more documents from Jinho Jung. (tags: 전망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