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과 사람들 (211)
lovesera: ART of VIRTUE
경제가 침체되니 주위에서 투잡(Second Job)을 고려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투잡 선택시 고려사항은 금전적인 이익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측면입니다. 하루에 1~2시간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 시간을 이용해 자기계발도 가능한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글쓰기(또는 번역)입니다. 제 경우에는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하던 1998년 부터 이미 투잡을 하고 있었습니다. 물려받는 재산이 없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직장인이 월급만으로 4식구가 넉넉하게 살기는 쉽지 않지요. 직장인을 위한 책쓰기 방법은 아래 강의 자료를 참고 하세요. [강의] 바쁘고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책쓰기 (2008/04/25) http://lovesera.com/tt/289 오늘 드릴 말씀은 IT 번역서의 출판 기획에 ..
이 글은 야후! 개발자 네트워크 블로그에 기고된 글입니다. -------------------------------------------------------------- 지금은 개발에서 한 걸음 물러나 개발자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저 역시 한때는 개발자 였습니다. :) 기억을 되살려 보면, 프로젝트에서 기획자와 함께 일하면서 도무지 기획자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을 때는 종종 짜증이 났습니다. 분명 기획서가 있고 설명을 들었지만 한참 후에야 '아하! 원하시는 게 이런것인가요?' 라고 재확인 해야만 했지요. 원인은? 사람마다 웹에서의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동일한 기획서를 보고도 다른 UI를 생각하게 됩니다. 기획자의 머리 속에 있는 것은 이런 모습의 서비스였지만 막상 그려온 기획서는 이런 모습이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쓴 트위터 중독으로 가는 22가지 단계입니다. 단, 10단계까지는 정상! 01. 트위터 계정을 만든다 02. 'What are you doing?' 이라는 질문에 짧은 영어로 한줄 쓴다 (예: I'm drinking , starting twitter) 03. 김연아, 이외수, 이찬진, 김주하를 Following 한다 04. 갑자기 o_O 아이콘이 창피하게 생각 되어 아이콘을 바꾼다 05. 자기 소개를 충실하게 업데이트 한다 06. 멋있는 배경화면으로 바꾼다(예:twitterbackground.com) 07. Mention(@ID)이 자신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열심히 검색한다 08. 트위터 클라이언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새세상을 만난다 09. 사진과 동영상과 공유하는..
며칠 전 사내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GTD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회 생활 초기부터 7년 이상 프랭클린 플래너를 사용했지만 약 2년전에 GTD로 바꾸고 저에게 딱!맞는 '할일관리' 도구로 열심히 사용 중입니다. 조직의 중간 계급(대리, 과장, 차장 등)으로 일하면서 하루 하루 일에 허덕이는 동료들을 위해 2년 동안의 GTD 체험담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누가의 말인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GTD를 정의한 멋진 말이 있습니다. "GTD를 이용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바로... 파도를 타도 서핑을 하는 것과 파도속에 빠져서 허우적 대는 것의 차이다" 강의 내용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 하세요. 직장인을 위한 GTD 시작하기 (How To Start GTD)View more documents from Jinho..
사내 GTD 강의를 위해 동료들의 이메일 사용 실태를 조사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직원들이 이메일의 홍수에서 괴로워 하고 있더군요. 동료들의 고민은 대부분 비슷했습니다. "이메일이 너무 많이 와요" "어느 폴더에 넣을지 애매해요" "아웃룩이 무거워 졌어요" 일정 시간 동안 처리할 수 있는 메일 보다 쌓이는 메일이 훨씬 많은 Email Overload 라는 현상이죠. 저의 경험을 되살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메일 정리의 핵심은 바로 폴더의 관리에 있었습니다. 즉, 이메일이 도착했을 때 적당한 관리 규칙과 이동할 폴더가 준비 되어 있으면 Inbox에 계속해서 쌓이지 않고 각각의 폴더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수납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는 집들이 깨끗한 것과 비슷한..
2009년 6월 26일(금) , 강남역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코리아 오픈소셜(OpenSocial) 세미나 2009가 열렸습니다. 저는 개발자를 위한 오픈소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개발자를 위한 OpenSocial 오픈소셜이 등장한지 1년 반이 넘었지만 한국에서는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고 있어 초기의 관심이 많이 식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것은 국가별로 다른 문화적 장벽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SNS 서비스의 특성이며 왜 Facebook 이 한국에서는 듣보잡 서비스인 이유 입니다. 이제 한국의 대표주자 싸이월드가 개방을 선언했으니 어떤 기회가 생길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개방화에서 있어서 어떠한 경우에도 사용자가 손해볼 일은 없습니다. 다만 아무 생각없이 사는 분들께는 장담 못합니다. ..
2009년 6월 26일(금) 코리아 오픈소셜(OpenSocial) 세미나 2009 에서 발표할 자료를 미리 공유 합니다. 개발자를 위한 OpenSocial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inho Jung. 다음 질문의 대답을 위해 만들어진 자료 입니다. - 대한민국의 오픈소셜은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 사용자 관점의 오픈소셜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 - 우리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은 어떻게 연결될까? - 개발자에게는 어떤 기회가 있고 무엇을 선택하면 좋을까? - 야후에는 쓸만한 Tool이 있을까?
지난주에는 사내에서 다른 나라의 직원들과 일하는 방법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강사는 9년 전에 미국으로 가셔서 공부하고 직장생활을 하신 김정은님이었습니다. 현재 야후! 본사(미국) 디자인 팀에서 일하고 계신 김정은님께서 오랜 기간 동안 미국에 있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느낀 경험을 공유해 주신 좋은 자리 였습니다. 몇 가지 기억에 남는 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문화적 지성의 정의 지식 : 언어, 가치, 에티켓, 경제 환경 , 타문화의 사람들의 행동 패턴 의지 : 다른 사람과 어울리려는 욕구, 자신감 행동 : 지식과 의지를 기반으로 직접 행동으로 옮기는 것,언어적인 것(영어), 비언어적인 것(몸짓) 2. 문화적 지성과 경쟁력 문화적 지성은 다른 나라의 사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일하는 것이며 이것은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