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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본문

책 이야기

[독서]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일상예술가 2011. 1. 12. 21:58


프리젠테이션 젠 디자인 : 눈길을 사로잡는 심플한 디자인 원리와 기법
가르 레이놀즈 저 | 에이콘출판사


젠 스타일을 유행시킨 가르 레이놀즈의 최신작으로
특정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이 아닌 시각커뮤케이션의 근본 원리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디자인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 사람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이해를 촉진시키며 다루기 쉽게 만드는 모든 것
- 디자인에는 예술성이 필요하지만 예술 그 자체는 아니다
- 디자인은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다.
- 좋은 디자인이란 세상에 변화를 가져온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슬라이드를 만들지만
시각 디자인이나 시각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배운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MS 파워포인트 , Apple 키노트의 사용법은 이미 익숙한 사람
- 디자인 전공자는 아니지만 시각 자료를 자주 만드는 사람
- 자신의 작품(슬라이드)를 지속적으로 개선시키고 싶은 사람


몇가지 기억에 남는 이야기들 입니다.

- 말하고 나서 다음 슬라이드를 보여줘라. 
   이것이 바로 발표자가 슬라이드를 이끌어가는지 이끌려가는지의 차이를 만든다.
- 시각정보의 공유는 의사결정을 위한 경험 공유방식 중에 가장 효율적이다.
- 사진 위에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방식을 시도해 보라
- 좋은 데이터에는 이야기가 숨어 있다. 그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것은 발표자의 몫이다.
- 주변을 살펴 보는 것 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우리는 단지 의식하지 못하고 살아갈 뿐이다.  필요한 것은 '관심'이다.
- 브로슈어의 목적은 관심을 끌고 이해를 돕고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이다
- 프리젠테이션은 슬쩍 보는 매체이다. 그런 의미에서 옥외간판과 비슷하다.
  당신의 메시지가 3초 이내에 효과적으로 전달될수 있는지 자문해 보아라.

지속적인 향상을 위한 조언
- 좋은 디자인과 나쁜 디자인 사례를 수집하라.
- 관찰한 내용을 디지털 방식으로 기록하라.
- 악기를 배워 우뇌를 계속 자극하라.
- 컴퓨터와 전화를 끄고 생각하기 위한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라.
- 자연 속을 거닐며 관찰하라.
- 공개 예술 강좌에 참여하라.
-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하라.
- TEDx, Ignite 등의 행사에 참가해 직접 발표하라.
- TED 동영상을 꾸준히 봐라.
-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널히 퍼뜨릴만한  가치가 있다면 프리젠테이션을 소홀히 하지 마라.


책의 마지막 부분에서 소개하고 있는 예제 중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2가지입니다.



http://www.printmag.com/article/powerpoint-is-not-an-exc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