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책 이야기 (95)
lovesera: ART of VIRTUE
많은 책은 아니지만 평소 출/퇴근 시간과 집에서 하루 30분 정도는 책을 읽습니다. E-Book에 대한 기사는 많이 보았지만 '그래도 책은 역시 종이 책이지…'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10만원 미만의 이북 제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아이리버 스토리 K 였죠. 개인적으로 20~30만원이 넘는 이북 리더기는 마음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지만 이 녀석은 달랐습니다. 만일 체질적으로 도무지 이북이 맞지 않아도 쓸데없는 짓(?)이라는 후회는 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정 못쓰겠다면 지인에게 선물로 줄 수도 있는 부담없는 가격이죠. 퇴근하고 집에 오니 스토리K가 도착해 있습니다. 소문대로 간촐한 포장상태입니다. 기능이라고는 오로지 책읽는 것 뿐. 잡스러운 기능은 아무것도..
종이책 읽기를 권함 : 우리시대 어느 간서치가 들려주는 책을 읽는 이유 김무곤 저 | 더숲 주말에 집근처 서점에서 한가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다 발견한 책. 저는 보통 책을 선택할 때 제목과 목차를 본 후에 본문 중 아무곳이나 3~4곳을 펼쳐보고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이 되면 선택을 합니다. 펼치는 페이지마다 저자의 말이 눈에 쏙쏙 들어와 선택된 책이죠. 우리시대 한 간서치(책에 미친 바보)가 들려주는 책을 읽는 이유라는 부제가 눈길을 끕니다. 저자는 굳이 고전과 명작을 읽으라고 강조하지 않습니다. 숙제처럼 느껴지는 독서는 오래지속 될 수 없겠죠. 느긋하고 읽고 싶은 책을 읽는 평생 읽는 즐거운을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남는 이야기 28. 독자의 10가지 권리' 첫째, 읽지 않을 권리 둘쨰, 건너뛰어서..
공부의 달인, 호모 쿵푸스 : 공부하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인문학 인생역전 프로젝트 01 고미숙 저 | 그린비 | 2007년 05월 2012년 새해를 시작하며 공부가 무엇인지 독서가 무엇인지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 책에서 공부란 단순히 머리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온몸으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공부란 스승과 친구를 만나 함께 소통하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돈과 출세 등 다른 목적을 위한 것은 공부가 아니고,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배우는, 삶을 위한 공부가 참다운 공부라고 말합니다. 무엇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면서 배우는, 서로가 서로에게 배운 것을 나누어 주며 함께 성장하는 것이 공부의 목적이라고 말합니다. 제목은 마치 공부의 달인이 되는 방법처럼 착각할 수 있지만 내용은..
줄리아 카메론 저/임지호 역 | 경당 | 원서 : Artist's Way 진정한 창조성은 소수의 사람들만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은 창조적으로 태어 났습니다. 창조성은 다양한 형태로 모든 사람들이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생명력입니다. 우리는 창조성을 너무 협소하게 생각하며 엘리트주의적인 어휘로 생각합니다. 옷입는 방식, 일을 수행하는 방식,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식 모두 창조성의 표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매우 제한된 사람들만이 창조성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창조성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사람들이 내면의 창조성을 발견하고, 다가서며, 창조성을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이를 위해 사용하는 두 가지 기본 도구가 바로 모닝페이지와 ..
공대를 졸업하고 12년간 일하던 엔지니어의 길을 떠나 사람과 문화에 대한 사랑으로 일하던 중 어느 순간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일 매일 꾸준히 그림을 그리다 어느날 문득 예술에 대한 고민이 생겨났다. - 도대체 예술이 무엇일까? - 우리의 삶과 무슨 상관이 있을까? - 보통사람이 예술을 할 수 있을까? - 예술을 쉽게 설명하고 알려 줄 수 있을까? 이 고민에 대한 답은 이미 1923년 로버트 핸리 선생님이 쓴 '예술의 정신'을 통해서 얻었다. 예술의 정신 -로버트 헨리 저/이종인 역 -즐거운상상, 원서 : The Art Spirit 예술가로 인해 세상은 비로소 아름답다. 우리가 진정으로 예술을 이해한다면 그것은 우리 생활의 모든 부분에 유익하다. 예술이란 어떤일이든 잘 해낸다는 개념이다...
2011년 6월 29일(수) 펩톡열리는 날 펩톡은 매달 사내/외부의 강사를 모시고 행복, 창의력, 꿈 실현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SK컴즈의 사내 행사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제가 책쓰기에 대해 강의를 했습니다. 12년간 8권의 책(저서+역서)을 낸 경험을 살려보았죠. ^^ 모든 직장인은 자신의 글을 책으로 펴내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그라포매니아라고 합니다. 정식 출판, 번역하기, 자비 출판, 독립출판 등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접근 가능한 방법을 찾아 보았습니다. 강의 슬라이드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누구나 평생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 한권을 갖는 꿈을 이루시기를 빕니다. 책한권 써보기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Jinho Jung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출간 기념 이벤트 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자신의 경험을 잘 말씀해 주신 아래 5분이 선정되었습니다. 김진호 아크몬드 날샌돌이 까칠맨 이의헌 선정 되신 위의 5분 께서는 loveroni@nate.com 으로 책을 받으실 분의 이름 , 주소, 연락처를 보내 주세요. 아깝게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정진호 드림
저의 새로운 번역서가 지난주에 출간되었습니다. 평소 프리젠테이션도 자주하고 소셜네트워크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마침 에이콘에서 좋은 책을 소개해 주셔서 기쁜마음으로 번역작업을 했습니다. YES24 : http://www.yes24.com/24/Goods/5130066 역시 이번에도 출간을 기념하며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 일시 : 2011년 5월 30일(월) ~ 6월 3일(금) 밤 10:00 발표 : 6월 6일 월요일 오전 10:00 당첨자 선물 : '프리젠테이션, 소셜네트워크를 만나다' 5권 / 역자 친필 서명 포함 참여방법 : - 댓글로 백채널의 '긍정적 경험' 혹은 '부정적 경험'을 이야기 해 주세요 -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공유해 주신 5분을 선정해 선물을 보내드립니다. 참고 : 백채널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