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era: ART of VIRTUE
설연휴의 에버랜드 나들이-엄마빼고 본문
차례 준비와 이사 준비로 바쁜 이번 설연휴.
세라에게 혼자 조용히 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방학동안 특별한 곳을 다녀오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우리끼리 에버랜드로 향했다.
역시 설연휴가 시작 되어서인지 한적했다.
물개도 한참이나 보고
늘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동물쑈도 가까이서 잘 볼 수 있었다.
일년 내내 에버랜드가 오늘만 같았으면....
오랜만에 타보는 동전 놀이기구
무엇보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희망 한마당!
가은이 어찌나 아는척을 하던지
태평무, 부채춤,오고무~
커다란 막대기를 이마로 이어받기하는 꽃미남 오빠들
부채춤
사물놀이
북춤
요건 사자의 탈을 쓴 황금돼지
피터팬도 3번이나 타고
그동안 타기 힘들었던 놀이기구도 마음껏 탔다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에게는 이솝 빌리지가 최고
바람도 없도 햇빛이 따뜻해서
참 즐겁고 한가한 나들이었다.
이제 에버랜드를 아이들과 함께 내집 안방 드나들 듯이
다닐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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