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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

오크밸리 스노우파크에 다녀왔어요.

일상예술가 2007. 1. 14. 00:04



이번 겨울에 새로 개장한 오크밸리 스노우 파크.

스노우 파크 홈페이지
문막에 자리잡고 있어서 집에서 약 1시간 반이면 갈수 있다.

원래 다니던 골프장에서 좌측으로 산을 하나 넘으면
스키장이 보이는데 네비게이션을 업데이트 안 했더니
새 길은 안보이네. --;

스키나 장비를  렌트하려면 오크밸리 내부 스노우 파크 말고
스키장 입구의 샵에서 빌리자
오크밸리 : 25,000 원 , 샵은 15,000 원

리프트권은 삼성카드가 30%할인이 된다, 수요일에는 무려 50% 할인!
강원도민은 지역주민 할인이 된다.

전체적으로 오픈하지 얼마되지 않아 깨끗하지만 몇가지 문제점이 보인다.

1.식당 :
진짜 비싸다, 제일 싼 우동이 7,000 원
대신 깨끗하고 친절하다.

2. 슬로프
- 초급 : 설계를 엉터리로 해서 중간에 50m 정도 전부 걸어 온다.
- 중급 : 이름만 중급이고 실제로는 상급자 코스의 난이도
          초급에서 막 벗어난 중급자 들이 전부 널부러져 있다. 캑!
  사고도 목격하고... 가은이도  한번 넘어지더니 초급코스만 애용.

▷ 결론 : 가까운 지산 리조트나 한번 더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