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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대한민국 직장인의 사춘기. 마흔이 되고 시작한 그림 그리기. 시작하는 방법을 몰라 초등학교 3학년(그림경력 5년) 아들에게 물어가며 시작한 매일 그리기. 그동안 열심히 해온 매일매일 그리기가 이제 18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죠. 일단 시작했으면 뭔가 끝을 만들어내는 성격으로 2012년에 작업한 수채화/색연필 작품으로 첫번째 개인전을 준비 중입니다. [출품작 보기]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sets/72157631932140682/ 그런데 지인의 도움으로 전시장만 확보하고 나머지는 전부 직접 준비 중인데 여러분의 많은 도움이 필요합니다. 개인전을 위해 필요한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https://www.t..
해마다 10월이 되면 저의 일터에서는 마인드맵 경진대회가 열립니다. 올해로 벌써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마인드맵은 좌뇌와 우뇌를 함께 쓰는 두뇌 활용법으로 선, 숫자, 기호, 도형, 단어를 방사형의 가지 위해 표현해서 정보를 시각화 하는 기술입니다. 올해의 주제는 얼마전에 출시한 싸이월드 앱을 활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참고로 싸이월드 앱은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답니다. 아이폰용 https://itunes.apple.com/us/app/cyworld/id380464527?mt=8 안드로이드용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btb.minihompy 금강산도 식후경. 경진대회에 앞서 참가자들은 맛있는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뚝딱! 해결합니다...
2012년 10월 25일 저녁 서대문 임광빌딩 SK커뮤니케이션즈 수펙스 홀에서는 열정과 재미의 프리젠테이션 파티 제5회 Ignite Seoul 이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Ignite Seoul 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긴장감 넘치는 프리젠테이션 행사입니다. 행사시작 1시간 전, 맛있는 도시락을 준히 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빠집니다. Ignite Seoul의 특징 3가지. 맛있는 식사, 재미있는 발표, 풍성한 선물. 올해도 역시 멋진 식사와 풍성한 선물이 참석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줄어든 예산으로 수익금 마련을 위한 복권을 (천원, 200장) 마련했는데 판매를 시작하자 마자 모두 동이나 버리는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장 멀리서..
본 포스팅은 LG전자 블로그에 기고된 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타인과 나누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흥미 있는 경험을 가진 사람과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이 만나는,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적당한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이그나이트(Ignite)라는 발표 방식을 들어보셨나요? 이그나이트(Ignite)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5분(20장 x 15 초 = 300초)동안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프레젠테이션 파티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도시에서 이그나이트(Ignite)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Ignite의 발표 규칙은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는 것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드 엑스(T..
본 포스팅은LG전자 블로그이 기고된 글입니다. http://social.lge.co.kr/view/walking/ 유난히 뜨겁고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집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신에게 맞는 운동이 있듯 저에게는 걷기가 가장 쉽고 재미있는 운동입니다. 그동안 제 개인적인 걷기 경험을 바탕으로 권해드립니다.걷기 좋은 계절이 온다오늘의 이야기는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글입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행복을 원한다능동적이고 적극적이다새로운 것에 개방적이고꾸준히 발전한다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 바로 ‘걷기’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국민건강영향조사 결과에..
친한 동료 한분이 그림을 그리고 싶어 하는 것 같아 선물과 함께 드린 글입니다. -------------------------------------- 은에게 드리는 글. 그림 그리이기에 있어 중요한 것은 기본기입니다. 갓 태어난 어린아기에게 뭔가 신비한 신발을 신긴다고 갑자기 달리기를 잘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뒤집고, 기고, 서고, 걷고, 달리기는 단계적으로 하는 것이고 근육이 강해져야 하는 것이죠. 그림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물의 밝은 부분, 어두운 부분, 선, 질감 등을 보는 힘과 보는 것을 그리는 손 근육이 발달해야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10세 이후로 그리는 연습을 중단하기 때문에 쓰기 능력에 비해 그리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그런데 아래와 같은 멋진 광고를 보면..
과슈는 아라비아 고무액을 교착제로 사용한 불투명 수체화 물감입니다. 과슈는 색이 매우 선명하고 광택이 없이 부드러운 표면이 특징이죠. 일러스트레이션에 많이 사용됩니다. 과슈는 불투명 수채화 물감입니다. 투명 수채화가 백색의 종이를 사용하는 것과 달리 과슈는 어두운 종이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답니다 가재 모양이 귀여운 티셔츠를 그려보아요. 먼저 200g 검은색 도화지에 연필로 티셔츠 모양을 스케치 합니다. 너무 자세하게 할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투명 수채화와 달리 채색을 하면 연필선이 보이지 않거든요. ㅠㅠ 다음으로 파란색과 녹색을 적당히 섞어 티셔츠 부분을 채색해요. 목부분은 흰색을 섞어 좀더 밝게 표현합니다. 이제 빨간색과 주황색을 적당히 섞어서 가재 몸통을 채색해요. 검은색 종이가 보이지 않도록 두..
* 몇 주간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조금 바빠서 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지난 주에는 사내에서 "처음... 사람책을 만나다"라는 새롭고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람책은 리빙 라이브러리(Living Library)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듯이 사라책의 이야기를 함께 오붓한 분위기에서 들으며 대화를 나누는 행사입니다. 그간 사내행사는 대부분 점심시간에 진행되었는데 사람책 행사는 넉넉한 대화시간을 위해 근무시간 이후에 진행됩니다. 행사장 풍경 구경하세요~ 이날 우리는 8명의 사람책을 모셨습니다. 독자들은 현장에 도착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사람책을 1부, 2부 각 한권씩, 총 2권씩 대출할 수 있습니다. 오후 7시. 사람책의 의미와 진행 방식을 간단히 설명합니다. 그리고 각자 회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