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era: ART of VIRTUE

[LEGO] 7962 아나킨과 세불바의 포드레이서 리뷰 본문

LEGO 이야기

[LEGO] 7962 아나킨과 세불바의 포드레이서 리뷰

일상예술가 2011. 7. 26. 13:51
원래 우리가족은 이벤트 같은 것 잘 응모도 안하고 어지간해서는 당첨도 안 되는데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레고코리아의 이벤트에 덜컥 당첨되었다.
아마도 우리가족의 레고 사랑이 통한 모양이다.

당첨자 발표 후 곧바로 LEGO 7962가 도착했다.
역시나 박스가 상당히 크다.
http://farm7.static.flickr.com/6149/5936560151_5977d288d7_z.jpg

사실 LEGO는 블럭수에 비해 박스가 큰 것은 사실이다.
나무를 지키기 위해 이제 부터 작은 레고 상자를 하겠다는 반가운 이야기도 들려온다.

레고 박스 디자인은 역시나 멋드러진다.
레고 매니아들의 특징은 절대 박스를 버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http://farm7.static.flickr.com/6137/5937119978_ffbfb204fa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15/5936562979_7df44934b5_z.jpg

2011년 모델답게 새롭게 디자인 된 5개의 피겨가 포함되어 있다.
http://farm7.static.flickr.com/6027/5936563991_b1abeec295_z.jpg

디테일이 훌륭하고 주인공들의 특징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http://farm7.static.flickr.com/6002/5937130216_6234199f71_z.jpg

개인적으로는 아나킨보다 오비완을 좋아한다. 갈색 망토가 매력적이다.
http://farm7.static.flickr.com/6149/5936568297_b57835145f_z.jpg

준영이가 레고를 조립하는 동안 나는 틈틈이 그림을 그렸다.
색연필로 그려본 오비완.
http://farm7.static.flickr.com/6139/5936572399_16eff06780_z.jpg

혼자서 천천히 조립하는 준영군.
http://farm7.static.flickr.com/6131/5937123364_7672883b83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135/5937124084_d7c4126a26_z.jpg

조립 과정 자체를 즐기는 준영이는 천천히 조립한다.

완성된 모습.
http://farm7.static.flickr.com/6127/5946701214_57239c2590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136/5946697992_d23ecaa81f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132/5946143361_1bd855bd2b_z.jpg

먼저 아나킨의 파드레이서를 살펴보자.
노란색의 산뜻한 색상. 그러나 영화에선 완전 폐차 직전의 고물을 개조한 것이다. ^^

http://farm7.static.flickr.com/6020/5946141777_7364d6b291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145/5946143883_0f0dca8c95_z.jpg

두 개의 엔진을 연결하는 분홍색 투명 부품이 흥미롭다.
http://farm7.static.flickr.com/6013/5946699532_af8c3c2cd8_z.jpg

아래쪽에서 올려다본 모습
http://farm7.static.flickr.com/6121/5946698808_9cc37c506b_z.jpg

포드레이서를 지지하고 있는 투명 부품. 놀때는 손잡이 역할을 하고 장식해 놓을 때는 받침 역할을 한다.
마음에 든다.
http://farm7.static.flickr.com/6148/5946142615_3b99b9d2f2_z.jpg

다음은 세블바의 포드레이서.
http://farm7.static.flickr.com/6027/5946140725_c910a5d46d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148/5946140281_8cfc80fea5_z.jpg

영화와 마찬가지로 세블바의 포드레이서가 훨씬 훨씬 좋다! ^^

http://farm7.static.flickr.com/6014/5946140465_073301d811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25/5946697522_1208edbb90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20/5946697206_cabcb39ae2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01/5946697340_c78581a3c0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11/5946700224_85de325a0d_z.jpg

이번 이벤트 당첨을 계기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도 함께 다시 보았다. 역시 명불허전.

http://farm7.static.flickr.com/6140/5977855656_b52d11f9f6_z.jpg

http://farm7.static.flickr.com/6005/5977855406_4ca2feb21a_z.jpg

아빠는 영화를 먼저 보고 레고를 만나고
준영이는 레고를 먼저 만나고 영화를 보았지만
레고와 스타워즈를 통해 아빠와 아들이 느끼는 감동은 역시나 하나이다.

이제 아빠와 함께 노는 시간! 함께 놀려고 특별히 일찍 퇴근 했다.
레고는 조립의 과정 뿐만 아니라 함께 노는 과정역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http://farm7.static.flickr.com/6006/5977855812_57bf1bdd08_z.jpg

영화에서 본 장면을 떠 올리면 최대한 박진감 넘치게 노는 우리들.
http://farm7.static.flickr.com/6132/5977292661_6770725e88_z.jpg

자 이제 7962의  장/단점을 간단히 정리 해 보자

장점
- 멋진 5개의 피겨.
- 디테일이 좋으면서도 가지고 놀아도 되는 튼튼한 몸체 
- 조금씩 흔들리도록 설계되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받침대

단점
- 부품 구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고 느껴지는 가격

특별히 동영상 예고편도 만들었다.
HD로 감상하시라!



알림
- 본 포스팅은 레고코리아가 주관한 '아빠와 아이의 취미 공유 프로젝트 1탄'의 미션입니다.
- 포스팅에 사용된 LEGO 7962 는 레고코리아가 제공했습니다.

곧 이어질 두번째 미션을 기대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