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컴즈의 소통하는 예술가들 해피ⓒ를 위한 아트캠프.
점심식사 후에 본격적으로 재미있는 실습시간이 이어집니다.

날씨도 따뜻하고 배도 부르니 당연히 졸리겠지만
졸음을 한방에 날릴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준비했으니...
이름하여 '허허실실 드로잉 워크샵'.



5장의 크로키를 각각 4분씩 그려보는 시간입니다.
허허실실 드로잉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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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는 말 그대로 제한된 시간을 이용해 빠르게 사물의 특징을 그려내는 미술영역입니다.
즉, 창조적 제한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고 자신감을 가져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크로키를 그리는 요령은 아래와 같습니다.
* 수정하지 않는다
* 한선으로 그린다(덧칠X)
* 대상을 잘 관찰한다
* 꽉차게 그린다

첫번째 미션은 바로 기내식(4분).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합니다.


대상을 잘 관찰해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오! 실력있는 예술가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다음 도전 과제는 강아지 거꾸로 그리기(4분).

우리는 늘상 똑바로 선 그림만 보아왔기 때문에 거꾸로 그리는 과정이
다소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바라보면 의외로 훌륭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왼손으로 현빈 그리기(4분).

왼손으로 그리라는 안내에
모두들 현빈에 대한 모독이라고 경악을 하는 군요. ^^

그래도 모두들 잘 했어요.

다음은 중심에서 먼 영역부터 왼손으로 그리기.

보통 사람을 그리는 경우에는 얼굴, 눈 부터 그리는데
잡지-손- 가슴-얼굴 순으로 아기를 그리는 것입니다. 물론 왼손으로.


자 드디어 마지막 순서.
앞자리에 앉은 동료 얼굴 그려주기.
아마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이처럼 동료의 얼굴을 뚤어지게 본 적은 없을 것입니다. ^^

자신있는 손으로 부담없이 그려주면 됩니다.

이제 방금전에 그린 크로키를 벽에 붙이고
모두 함께 감상하는 시간입니다.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짧은 시간 안에 특징을 잘 살려 그려낸 크로키를 보면
작품을 만드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두 함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답니다.








 

3부에 계속 됩니다.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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