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공공사업, 6년 연속 1500억 이상 흑자달성 기업
인천국제공항의 성공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숫자로 보는 인천공항
-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5년 연속 1위 (34개 항목 중 32개 1위)
- 국제 화물 운송 세계2위
- 공항종사자 35,000 명 (570개 회사)
- 20개 정부 기관 상주
- 연간이용여객 2,850만명
- 취항도시 168개국
- 취항 항공사 63개
- 매출 1조 1,858억 ( 영업이익 4,387억원)
- 면적 1700만평  (여의도 18배)
- 출국 18분, 입국 14분 (세계 최고)
- 수하물 처리 오류 10,000 개중 0.29개
- 전세계에서 '노숙'하기 가장 좋은 공항
- 1인당 면세점 매출 세계 1위
- 고속버스 터미널 노선 90개(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보다 많음)




인상깊은 내용
- 출/입국 수속시간이 짧아지면 면세점의 매출이 올라간다
- 직원의 불편은 불만으로 이어진다(직원 편의 시설의 필요)
- 식사를 통한 잦은 접촉기회(커뮤니케이션)가 이해의 폭을 넓힌다
- 모든 협력업체의 유니폼을 하나로 통일하자 행동에 변화가 나타났다.
- 최고를 경험해 봐야 최고를 알 수 있다 (강동석 사장)


새롭게 알게 된 사실.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는 27만명의 공항이용객을 무작위로 선정해
1대1 면접 조사를 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평가가 아닌 진정한 고객이 내린 평가로 볼 수 있겠죠.


개항전 수하물 처리시스템의 최종 리허설에는
5만개의 가방과 5만명의 승객을 동원해 실제상황와 같은 예행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이 기간 중에 국내에서는 여행가방 품귀 현상이 일어났다는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공항이 될 운명을 타고난 영종도
참고로 영종도(永宗島)의 옛이름은 자연도(紫燕島)였습니다.
조선왕조 17대 효종이 '영종포만호' 군수사령부를 자연도로 이주시키면서
자연도는 영종도가 되었습니다.
자연도는 "보라색 제비가 나는  섬", 영종도는 "긴 마루의 섬".
영종도(자연도)는 그 이름만으로도 "항공기가 이착륙하는 활주로"가 될
운명을 타고난 섬이였습니다.


발상의 전화
공항은 교통시설이 아닌 서비스 업이다.
따라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최근에 지은 공항일 수록 시설은 좋겠지만
그곳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서비스그리고 이것들을 지속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문화와 환경이 필요합니다.


변화의 시작은 '나'로부터 시작된다
변화의 핵심은 스스로 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사장부터 팀원까지 전직원이 1가지씩 변화주제를 선정하고 이것을
사내게시판에 공유함으로써 스스로의 변화를 유도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기업을 향한 거대한 변화는 직원 개개인의 작은 변화에서 시작하고
개인의 변화가 조직의 문화를 바꾸고
그것이 결국 조직전체가 바뀌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세요. ^^ (클릭하면 커집니다)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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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난나 2010.06.28 15:0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잘보고 갑니다.. 메모 유용하게 잘쓰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강조하시던 마인드맵을 안쓰셨네요? 맵을만들기전단계의 노트이신가요..... ;-)

    • 정진호 2010.06.28 18:29 Address Modify/Delete

      좋은 포인트를 지적해 주셨습니다.

      세미나 또는 강의 같은 경우 노트북을 펼 수 있는
      적당한 환경이 있기 때문에 거의 항상 마인드맵을 만듭니다.
      그런데 독서는 주로 지하철에서 하기 때문에
      마인드맵으로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ㅎㅎ
      책을 다 읽고 나중에 다시 마인드맵을 만들려면 시간이
      필요해서 그냥 책에 메모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

  2. 김충환 2010.06.30 10:0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좋은 글 항상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인사 드리네요...

    지하철에서는 스마트폰(사용하신다면)용 마인드맵으로 메모 하면 어떨까요?
    ^^;;;

    • 정진호 2010.06.30 22:07 Address Modify/Delete

      네,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순간을 상상해 보면
      그 순간 저의 목표는 독서이며 마인드맵은 하나의 도구 입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은 마인드맵을 위한 도구가 되겠죠.
      결정적인 문제는 마인드맵과 스마트폰은 몰입을 방해 합니다.
      책을 읽다가 스마트폰에 메모를 하고 다시 책을 펴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됩니다. ㅠㅠ; 특히 서서 독서를 하는 경우에는 더욱 더...

      타인의 이야기를 듣는 강의 시간이나,
      자신의 머리속의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경우에는 유용하지만
      지하철에서 독서를 하며 내용을 마인드맵으로 정리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3. 정민수 2010.07.14 14:15 Address Modify/Delete Reply

    그러게요^^ 마인드맵, 스마트폰용 쓰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생각 정리할 때도, 타이핑에 신경이 쓰여 잘 안되더군요~. 책에 직접하는 메모,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다시 펼쳐보면 메모만 봐도 기억이 많이 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