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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책] 프랭클린 플래너를 쓰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다

일상예술가 2007. 4. 12. 20:06


한국성과향상센터 저
바다출판사 | 2006년 12월
평가 : ★★★


이 책은 크게 두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앞부분은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
그리고 뒷부분은 플래너의 장점과 사용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자의 크기나 편집 상태는  가볍게 가지고 다니며
읽기에 편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네가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 신체적 잠재력
- 지적 잠재력
- 감성적 잠재력
- 영적 잠재력

내면의 소리를 듣는 과정을 통해 이 네가지 잠재력이 필요한 자신의 역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SK의 텔레콤의 윤송이 상무의 성공의 근원은 '생각하는 힘'이었습니다.
이 힘을 키우기 위해 자투리 시간을 만들어 독서를 했습니다.

시간을 정복한 남자 알렉산더 류비세프는 매순간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고 있었으며
무엇을 해야 할지도 알고 있었습니다.

공병호 소장은 성공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아침 기상 시간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가슴에 남는 말은
프랭클린 코비 일본 지사장인 다케무라 후지토쿠 씨의 이야기 입니다.

" 리더십은 방향을 지시하는 나침반이고
자기 관리는 시간을 절약하는 시계입니다."
"본디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 만큼
비효율적인 것은 없습니다."
" 빠른 것이 늦는 것이다. 늦는 것이 빠른 것이다"

특히 마지막 이야기는 평소 틈틈히 주변 사람들과 풍부한 인간관계를
맺는 일의 중요성을 의미합니다.
사람을 사귀는 일은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입니다.

가은오토파파의 결론

1. 우리는 시간을 관리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의 행동을 관리할 뿐입니다.

2. 이러한 행동관리는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천의 문제 입니다.

3. 실천을 위해서는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진정한 자신의 역할을 찾아야 합니다.

4. 성공이란 결국 자신에게 주어지는
시간을 얼마나 잘 활용했냐에 달려 있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공평하게  배분되는 자원은 바로 시간입니다.

5. 프랭클린 플래너는 인간 관계를 만들어 가는 도구라 생각됩니다.

6. 진정한 통찰력의 힘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독서에서 나온다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저의 플래너 입니다. :
중요도에 따라 A,B,C를 구분하는 것은
별다른 어려움이 없지만 각 중요도 내에서
다시 우선 순위를 부여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