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

제목 : 인생은 프레젠테이션이다
원제 : LIFE IS Presentation
토니 제어리,킴 다우너,J.E.피시맨 저/노혜숙 역
친구미디어 | 2005년 11월
평가  : ★★★


이책은  우리 일상은 모든 것이 프레젠테이션이라고 하는 관점에서 시작합니다
곧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누군가에게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모든 기회를 의미하지요.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은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아주 조그만 기술의 차이를 가지고 있었을 뿐이라는 사실.
이 기술을 향상시킬 수록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력도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준비하는 과정의 차이일 뿐이랍니다.

멋지고 흥미로은 PT를 위해 항상 프리젠테이션 병기고를 채워 놓아야 하는데
중요한 것은 이것이 습관화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주로 FlickR 와 HanRSS 를 쓰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성공 프레젠테이션의 8가지 핵심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상대를 알아라
프레젠테이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미리 청중을 파악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은 일차적으로 프리젠터가 아니라 청중에게 달려있다.

2. 방법보다 중요한 것은 이유
청중을 설득해야 한다. 청중을 설득하는 힘은 프레젠테이션의 방법이 아니라
그들이 왜 프레젠테이션을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청중이 이해할 수 있도록 납득시키는 것이다

3. 두려움을 정복하라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면  불안감과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현장에 직접 가보는 것이 중요하며
이러한 준비와 대비는 두려움을 상당 부분 없앨 수 있다.

4. 무기를 갖추어라
항상 ‘프레젠테이션 병기고’를 가득 채워놓아야 한다.
이곳에는 인용구절, 통계,이미지 파일 등 다채롭고 효과적으로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
프레젠테이션 병기고를 채우는 것을 습관화하라.

5. 청중과 당신 사이에 다리를 놓아라
청중 역시 메시지를 수용할 준비가 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시작 후 3분 이내에 청중이 의심과 긴장을 풀고 프레젠테이션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어야 한다.

6. 기분을 관리하라
프리젠터는 항상 최상의 마음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완벽해야 한다는 불안을 떨쳐버리고 프레젠테이션의 목적 달성이 우선이라는 사실을 깨닫아라.

7. 숨쉴 틈을 만들어라
프리젠터가 일방적으로 계속 이야기하는 것보다 청중이 직접 뭔가를 하게 만들면 집중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8. 융통성을 발휘하라
경직되고 각본대로 움직이는 프레젠테이션은 성공할 수 없다.

좀 억지스럽지만 이 책에서는 이상의 8가지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군요.

‘I P-R-E-S-E-N-T’를 기억하라
I : 청중을 참여(Involve) 시킨다.
P: 청중을 준비(Prepare) 시킨다.
R: 프레젠테이션 병기고를 탐색(Research)한다.
E: ‘방법’을 계획하기 전에 ‘이유’를 설명(Explain)한다.
S: 마음상태(State)를 관리한다. 적절한 마음상태를 갖춘다.
E: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어서 ‘모르는 것’을 제거(Eliminate)한다.
N: 청중에 대해 안다(kNow).
T: 청중의 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프레젠테이션을 조율(Tailor)한다.

이 책을 통해서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성공은 배움이 습관화 되어서 나오는 결과라는 것을.

배움을 습관화 하는 것은 선택의 문제이니
결국 성공은 단지 선택의 문제이다.
조금 일찍 선택했느냐 아님 조금 늦게 선택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