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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제가 근무하는 yahoo 의 직원용 웹 사이트에 얼마전부터 Life @Yahoo! 라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용도를 보니 직원들의 회사 생활 사진을 등록하는 공간이군요. 지난번 Yahoo 본사의 행복한 개발자 서준원씨가 소개해 주셨습니다. 재미있는 것만 따로 모았으니 보시고 잠시 웃으시기 바랍니다. 생일을 맞은 동료를 위해 책상(cube)을 예쁘게 꾸며 준답니다. 여성이면서 아름다울 수록 이쁘게 꾸며주는 군요. 장난이 심하면 이렇게 랩으로 감아버리거나 쟝 클로드 반담을 좋아하는 동료를 위해 반담 사진으로 도배를 해 주었네요. 그러나 마음에 안 들면 신문지로 싸 버리거나 은박지로 싸 버리는 경우도 있답니다. 포스트 잇은 그나마 애교가 있습니다. 포스트 잇으로 만든 작품도 보이는 군요. 이 분은 약간 흥분 하..
피플웨어 톰 디마르코 외 지음, 박승범 옮김, 김정일 감수,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평가:★★★☆ 리더와 관리자관리자들은 늘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기 때문에 만병통치약을 찾습니다. 최신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은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몰입(Flow)단계에 이르려면 최소 15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관리자는 우리가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사람입니다. 방향을 알려 주는 사람을 리더라고 하며 시간을 측정하는 사람을 관리자 라고 합니다. 정말 최악의 관리자는 직원을 시간을 빼앗아 가는 사람입니다. 모두에게 문제를 인식 시켜라 조직 내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문제를 혼자만 알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불평을 하지 말고 적당한 ..
그래 다 맞는 이야기지. 그러나! 삽질도 남들보다 요령있게 해야 하고 틈틈히 연장(삽)을 가다듬고 살질을 잘하는 방법을 기록으로 남겨야지 회의,접대,영업 결국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의 나의 고객이지 뭐 그리고 공부는 평생하는 거야. 제일 중요한 거는 무엇을 하건 남들 보다 좀더 잘하고 이 사회를 위해 무엇인가 위대한 유산을 남기는 거지!
나의 일터 야후!코리아. 아침 일찍 출근하면 천원으로 김밥, 샌드위치 마음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물론 우유,커피,사이다는 공짜! 초기에는 샌드위치와 과일도 있었는데... 어느 순간과일 사라짐. 샌드위치 지겨워지려는 순간 김밥 등장. 김밥의 품질이 저하되고 직원들의 반발이 심해지자 갑자기 샌드위치의 품질 상승! 요즘은 샌드위치가 더 맛있다. 사진 한장 찍어 두어야 겠다. [이미지 출처 ] 만화가 윤서인 대리 : http://kr.blog.yahoo.com/siyoon00/1371541
원제: Corporate Confidential 저자 : 신시아샤피로 역자 : 공혜진 출판사 : 서돌 평가 : ★★★☆김포로 이사가고 지하철로 출퇴근을 하니 독서할 시간이 많아졌다. 물론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제목 참 유치찬란하게 잘 지었구나. ㅎㅎ 아무튼 번역도 잘되어 있고 읽기도 쉬워 눈에 쏙쏙 들어온다.HR 담당자였던 저자가 직원들은 모르는 조직의 자기 보호 속성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그런데 ... 조직속에서 잘 지내고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대로 하다가는 너무 말 잘듣는 착한 직원이 되는 것은 아닐까? 이 책의 내용을 마치 회사 생활에서 빠르게 성공하는 비법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따라하면 곤란할 것 같다.결국 조직의 속성을 파악하고 거기에 적응해 좋은 평가를 받고 ..
해마다 연말이면 Yahoo! Korea Engineering 에서는 All-Hands Meeting 이란 행사를 한다. 한 해 동안 잘 한거 잘 못한거 되짚어 보고 내년에는 더 잘하자...뭐 이런의미의 행사다. 아무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탔다. 상의 내용은 TechTalk 최다 참석. 내년에도 열심히 일 해야지... 참,열심히 하는게 중요 한가? "잘 해야지"^^ Photo by Jinoos
벌써 12월. 시간 참 빠르구나. 회사가 포스코 사거리로 이사온지도 2달이 되었다. JS타워 15층 파파는 이곳에서 (2)Engineering 에서 일한다. 오늘도 부지런하게 출근했더니 1등이다. 이곳은 10층에 있는 카페. 매일 아침 신선한 샌드위치를 1,000원에 사먹을 수 있다. 우유는 공짜. 이곳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모두 공짜! 요즘은 바빠서 푸스볼도 못한다. 가은이가 이거 좋아하는데... 언제 한번 새로 이사한 사무실에 데리고 와야 겠다. Y! BLOG를 좌지우지 하는 귀염둥이 동은씨. 거만하게 보이는 사진과는 달리 너무너무 착하고 일 잘한다. 사진도 잘 찍고 멋진 스쿠터를 타고 다닌다. 게다가 책도 많이 읽는 착한 회사원이다. Y!이미지박스를 쥐었다 폈다 하는 경호씨. 늘 사진이 이상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