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4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는
아름다운재단의 10주년 기념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http://event.happybean.naver.com/happyevent/2010/sponsor/10/BeautifulFund.nhn

13명의 연사들이 나눔에 대한 이야기를 화두로 던져주셨지요.
http://farm5.static.flickr.com/4052/5156979161_98bc27632d_b.jpg

http://farm5.static.flickr.com/4048/5156979247_1e81dbb04d_b.jpg

오전 사회는 최은경 아나운서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습니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의 이야기로 시작된 나눔에 이야기는
끊임없이 저에게 자선과 나눔 그리고 기부에 대해 생각해 볼 거리를 던져주었습니다.



보상이나 죄의식 없이 누구를 도와 본적 있는가? - 김어준
지성 = 타인에게 감정이입을 하는 능력
한국의 기부 캠페인= 죄책감 마케팅 
  죄의식을 자극, 기부하지 않으면 나쁜사람, 종교의 마케팅
아름다운재단은
  유일하게 죄의식을 자극하지 않는 기부 문화
  죄인이 안 되는 방법으로 이땅의 기부문화가 필요하다 






정말 500원에 한생명을 살릴수 있을까? - 이선재
선의가 항상 선행으로 남지는 않는다
결연자를 구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를 비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아이만 도와주면 나중에 그 아이가 마을에서 왕따를 당하게 된다.
숫자는 사람을 기만하기 위한 수단이다
앞뒤에 대한 관심:
  전 :왜 어려운 상황이 되었는지?
  후 : 도움 이후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특정 아이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도와라: 지역사회 전체가 변해야 한다
윤리강령:  아동의 모습은 밝고 깨끗한 사진으로..
감시가 필요하다 :  제대로 쓰고 있는가?,   기부자를 제일 무서워 한다 
결과에 대한 책임 :기부를 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날 이야기 중에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 강의였습니다.






내가 도와준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 EBS 김진혁
우리 모두 인간이다.처리할 대상이 아니다
공감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극정정보 : 힘들어 하는 한순간만 보여주는 것
극적정보는 1분 이상 견디기 힘들다 ,대상화, 죄의식
막연한 정보는 왜곡의 가능성이 있다
기부는 공감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변화의 전달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리자
  자신의 기부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
  개인의 성향에 맞는 세분화된 기부로 발전







독거노인은 도대체 누가 도와야 하는가? - 홍기빈
자선과 복지의 개념 :자선 = 사랑, 복지 = 정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선은
시민들끼리 서로 선물하는 것
서로 주고 받는 것
먼저 줘야 한다,한턱 내는 것
시민들 끼리의 사랑
일방적으로 베프는 개념이 아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열린 "좋아서 하는 밴드"의 공연.
정말 멋졌어요. 사내로 한번 초청하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조결님의 아쟁 특별공연.






 비움으로 채우는 집 - 주거생활협동조합
미래에 잘 살기 위해 현재를 희생해야 할까?
빈집은 수입이 아닌 지출로 표현되는 인간의 품위를 보여주고 있다
나눔은  내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내것이 아니게 하는 것
빈집 문을 여세요 당신 집 문을 여는 것처럼  당신 집 문을 여세요 빈집 문을 여는 것처럼






빅이슈
빅이슈는 자선이 아니다
도움이 아닌 관계이다
잡지를 판매하는 과정에서 더이상 남이 아니다
피곤함이 없다





미래의 나눔에는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가 필요없다 - 송인창
수익이 기업 존재의 가치인가?
가난함은 사회구조의 문제이다
누구나 빌 게이츠와 같은 갑부가 될수는 없었다
단순한 수익의 나눔을 넘은 기업과 관련된 모든 것을 나누자




미래의 나눔 경제와 정치 -선대인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사는 사람들 10억명
창조적 자본주의 = 자본주의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는 두가지 임무를 동시에 달성
고양시 KINTEX 가동률 50% : 동창회장, 물놀이장, 썰매장 : 3500억짜리
피라미드의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할지 생각해 보라
한 사회가 생산한 재원을 가장 가치있게 쓰느 방법을 찾자!






미래의 나눔, 종교와 철학  - 도법스님
나누지 않으면 세상이 돌아가지 않는다
나누지 않으면 우리 삶이 불가능하다
내 인생이 편하고 평화롭기 위해
어울리는 삶 = 단순 소박한 삶
누구나 나눌 수 있다
태양과 나의 관계 처럼 우주의 모든 것은 서로 의지한다
 나눔은 생명의 법칙과 질서이다






기부문화를 만드는 여러분 스스로의 경계를 허물다 - 안철수, 박경철
나움은 수평적인 것이다. 혜택을 받은 것을 사회에 돌려주는 것이다
미래 모금의 키워드: Social, Fun, Mobile
인생의 즐거움은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이다. 과정에 대한 의미부여 필요
미래의 나눔
1.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 필요
2. 전문 경영 시스템 도입
3. 소셜 벤쳐의 등장:    기업과 NGO의 중간을 메꾸다
동정 vs 공감:   나눔은 같이 무릎을 꿇고 손을 내미는 것이다
미래의 기부:  모든 사람이 참여+각 단체의 협력+정부의 조율+다양한 형태의 기부
그리고 트윗나눔의 @goodmorninghope 님의 특별상 수상!




죄책감 마케팅을 벗어난 행복한 기부가 미래의 기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아래 마인드맵을 참고 하세요~
http://www.slideshare.net/tag/bf10th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