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3회 ignite Seoul 이야기

2010년 10월 28일 밤.
서대문 SK컴즈 3층 카페와 5층 대회의장에서는
5분간의 짧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제3회 ignite Seoul이 열렸습니다.



Ignite Seoul 의 특징은 1.공짜 저녁  2.재미있는 발표 3.푸짐한 선물 입니다.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보리출판사의 소설책과 동화책


발표자/참가자 여러분들이 속속 도착하시고


푸짐한 먹거리들이 카페를 채우고 있습니다.






열심히 식사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방금 도착해서 따끈따끈한 불고기브라더X 의 도시락



식사를 마치고 7:30 부터 11명의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에는 5명의 발표자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당신의 제주여행 대리 여행자 - 고서희님'
바쁘신 분들을 대신해서 제주도 여행을 해 주는 여행 아바타(?)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기부티콘도 받습니다.




'꼽등이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김나영님
흡사 꼽등이를 쳐 죽일 듯한 동작을 보여 주시며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 주셨습니다.





마창현님의 '인생을 바꾸는 시각화 기술'
시각화 기술을 통해 성공을 얻은
한 직장인의 이야기 입니다.






손성훈님의 '한줄의 아이디어가 서비스가 되기까지'는
곧 공개 예정인 사이트 개발에 얽힌 경험담입니다.






Onoffmix 의 대표이신 젋은 청년 양준철은 '이단가가 한국 사회에게' 라는 주제로
생각해 볼만한 화두를 던졌구요





그리고 핫도그를 먹으며 잠시 휴식.




그리고 이어진 2부 순서.
강정민의 '회사 때려치고 쇼핑몰 사업하려는 사람들에게 고합니다.'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돈보다 사랑하는 사람아라는 것을 강조했죠.





맨날 회의만 하다 머리 아파진 권만진님은 '회의, 그리고 효율' 이라는 주제로
어떻게 효율적인 회의를 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 주었구요.





그리고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 중3 마서현양.
'학교 체벌 전면금지'라는 주제를 눈물을 글썽이며 발표해
많은 분들을 감동의 도가니에 빠드렸습니다.







1회에 이어 3회에 다시 출전한 박일님은
'나도 기술서 번역한번 해볼까'라는 이야기로 번역을 꿈꾸는 직장인들에
도움이 될 이야기를 전해 주셨습니다.





산업 공학을 카페 운영에 도입하신 신윤배님의 'My Café Story'
한마디로 '대단하다'라는 느낌을 주는 이야기.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폭소를 이끌어 내신 이민석 교수님의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성공하는 방법'.
가장 연장자이면서 동시에 최고의 마무리를 해 주셨습니다.







11명의 발표가 번개처럼 지나가고 드디어 경품 추첨시간.



푸짐한 후원 덕분에 한개의 상자에 많은 상품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당첨자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있는 분들이 더 좋아 한답니다.


당첨자가 주위의 다른 분들에세 선물 나누어주는 훈훈한 분위기. 보기 좋죠?





발표자, 자원 봉사자, 스폰서 기업들, 참석자 등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3회 Ignite Seoul 이 무사히 마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날 발표중에 딱 2개만 고른다면 최연소 발표자 마서현 양과
통찰력있는 이야기를 해 주신 이민석 교수님의 강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나머지 발표는 아래 링크를 참고 하세요.

제3회  Ignite Seoul 관련 정보들
사진 : http://www.flickr.com/search/?q=igniteseoul&s=rec 
슬라이드 : http://www.slideshare.net/tag/igniteseoul3
발표 동영상 : http://www.youtube.com/user/phplove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