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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구라퍼

[슬라이드] 행복한 사진 촬영과 편집

일상예술가 2010. 5. 26. 08:22

오늘 진행되는 사내 강의는 바로 "행복한 사진찍기"입니다.
행복한 사진찍기와 편집하기


중학생이던 1986년에 시작한 취미생활이 벌써 25년이 되었군요.

좋은 사진을 위해서는 빛, 장비, 피사체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장비와 피사체가 있으니
주로 빛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DSLR과 똑딱이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빛을 받아들이는 방식입니다.




DSLR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은
하나의 렌즈를 이용해 미리 보기와 촬영을 동시에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카메라는 빛을 받아들이는 부분과 기록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빛을 받는 렌즈와 빛을 전기적 신호로 기록하는 이미지 센서가
모두 크면 좋은 사진이 나오죠.



그러나 좋은 렌즈와 넓은 이미지 센서는 어마어마 하게 비싸답니다.

그래서 창가, 외장 스트로보, 반사판 등을 이용해 빛을 찾거나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초보 사진사들의 노력들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는 것은
빛을 이해하지 않고 피사체에 충분히 다가가지 않아서 입니다.

포토샵과 같은 후보정에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 것도 피곤한 일입니다.
매일 아침 출근을 위해 날마다 신부 화장을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자신의 장비와 빛을 잘 이해하면 사진에서 빛이 납니다.
그럼 간단한 화장(후보정)만으로도 행복해 집니다.

행복한 사진사는 대충 쉽고 재미있게 찍고
재빨리 공유해서 다른 사람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기억하세요.
"약은 약사에게 예술은 예술가에게..."

행복한 사진사는 예술은 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 하세요.
(전체화면으로 보면 감동이 커집니다. Slideshare.net에 로그인하면 PDF 다운로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