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모험, 드라마
배경 : 뉴질랜드, 미국
상영시간 : 127분
감독 : 로저 도날드슨
출연 : 안소니 홉킨스(버트 먼로 역)


1960년대  황혼의 나이에 홀로 뉴질랜드에서
미국 보너빌(Bonneville Salts Flats: 자동차가 시속 1000km로 달릴 수 있는
260평방km의 고속자동차경주로 유명한 곳)로 건너가
구형 오토바이로 1000cc 이하급 신기록을 세운 버트 먼로의 실화를 그린 작품입니다.

1920년산 구형오토바이를 40년 넘게 애지중지하며
50마일이 적정속도이나 개조를 통해 200 마일이상 달리게 만든
버트 먼로의 실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

제목의 ‘인디언’은 바로 주인공 버트가 탔던 오토바이 '인디언 스카우트'의 이름이죠
1967년 그가 세운 1000cc 이하급 오토바이 종목의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의 대기록은 단지 열정만으로는 이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중요한 3가지를 가지고 있었죠

 지혜/기술
- 다양한 경험과 기술 지식 그리고 뚝딱 고치고 만들어 내는 손재주(Skill)

 열정
- 대기록을 세우겠다는 집념과 간절함이 그를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 주위 사람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긍정적 마인드


이 영화가 참 즐거운 것은
참 재미있는 것은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수호천사가 바톤 터치하듯 사람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마치 전래동화 처럼 말이죠.

게다가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는
주인공 버트의 표정은 저를 참 기분좋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뉴질랜드에서 미국 보너빌에 도착하기까지 참 다양한 어려움이 그를 괴롭혔지만
그는 단 한번도 인상을 구기지 않았습니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마치 ‘세상사 그럴 수 있지’라는 듯이 그냥 웃고 말지요.
그가 신기록을 수립할 수 있었던 힘이 과연 무엇이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함꼐 볼 수 있는 정말 멋진 "꿈"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한줄로 요약하면…
“If you don’t go when you want to go, when you do go, you’ll find you’ve gone.”
당신이 가고 싶을 때 가지 않으면, 정작 가려 할 땐 갈 수 없게 된다
입니다.

http://farm7.static.flickr.com/6237/6225733209_7c30b1f2ea.jpg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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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금단현상 이주익 2011.10.17 22:2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이 영화를 감명 깊게 봤었습니다.
    사실 대학원 과제로 영화를 보고 나서 토론하는 수업이 있었거든요.
    노인기가 쇠퇴의 기간이 아닌 충분히 성장의 기간임을 보여준 스토리였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성인학습,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기억 다시금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진호 2011.10.18 01:34 Address Modify/Delete

      네 저역시
      삶의 목적과 의미를 가진 사람들은 쉽사리 포기하지 않고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루게 된다는 좋은 교훈을 얻었답니다.
      고맙습니다. :)

  2. BlogIcon business logo design 2011.10.30 09: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불특정 다수와 즐기는 수다의 즐거움에 눈 떠 회식때 삼겹살 인증샷도 올리고, 힘든 야근 푸념도 하면서 일상의 비타민으로 삼고 지내던 어느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