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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축구] 우루과이와의 국가대표 평가전
오늘은 하나뿐인 우리 처남 제랄드가 용케도 초대권을 구해 온 덕에 함께 상암구장으로 우루과이와의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보러갔다. 그동안 한번도 이겨본적이 없다는데 오늘은 좀 다를까 기대된다. 경기시작에 앞서 몸을 푸는 우리 선수들. 구장이 매우 훌륭하다. 관중석을 꽉 채운 응원단들. 파도타기의 열기가 뜨겁다. 맨유의 지성이 형아. 아줌마 파마했다. 골대 근처의 백통들. 바디랑 렌즈랑 다 합치면 1억 정도 될까? 이천수의 프리킥 역시나 아까비. 붉은악마의 끊임 없는 응원. 팔 아프겠다. 시종 일관 답답한 운영끝에 결과는 2:0 패배. 영표, 기현이는 뭐하러 왔니. 천수야, 축구는 혼자하니? 지성이 비행기 타고오느라 피곤했겠다. 그냥 계속 맨유에 있어라. 곰가방(베어bag)아저씨는 조만간 물러나겠다. 오늘의 ..
여행과 나들이
2007. 3. 26.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