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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Webappscon 2008 에서 발표한 '기업내부의 해커와 문화' 입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이 짧아(10분) 사진 위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Yahoo! Hacker And CultureView SlideShare presentation or Upload your own. 해커는 음지에서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들은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고 열정적이며 지식을 나누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람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행복해 집니다. 몰입이 시작된 상태에서의 24시간은 보통의 집중력으로 5일동안 일하는 것과 비슷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일터에서 보다 많은 긍정적 해커들이 탄생하기를 바랍니다! * 발표자료 다운로드 : hacker-and-culture.pdf (2..
마인드맵과 관련된 정보를 찾다보니 컨셉맵이란 것도 있군요. 내친 김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컨셉맵의 정의 컨셉맵은 서로 의미 있는 관계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컨셉(정보, 키워드)를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컨셉맵은 1970년 대에 코넬 대학에서 학생들의 과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조셉 노박(Joseph D. Novak) 교수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Concept Map 의 가장 큰 특징은 각각의 컨셉이 의미(meaning)있는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다음은 Flickr.com의 서비스 개념을 컨셉맵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ryce/58299511/) 컨셉맵 만들기 컨셉맵을 만드는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근 후 저의 일터와 가까운 강남역 강남역 비트교육센터에서 '글로벌 인재와 효울적 커뮤니케이션'라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15년간 글로벌 기업에서 PR 과 마케팅을 담당한 박현정 이사님이 강의를 해 주셨습니다. 몇가지 기억에 남는 말은 아래와 같습니다. - 승진하지 못하면 도태된다 - 지속적인 자기계발만이 살길이다 - 미국영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 능숙한 영어 보다는 오히려 교감이 중요하다 - 이메일은 결론먼저, 그리고 최대한 짧게 - Passive Aggressive = 전화회의에서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이메일로 뒷북치는 스타일 - 세계 공용어는 미국식 영어가 아니라 , "Broken English" 이다 - 비원어민의 한계를 인식하고 정체성을 찾아라 전체 강의 내용은 아래 마인드맵을..
회사에서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고,듣고, 이해하고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데 사용합니다. 물론 새로운 자료를 만들고, 계획도 세우고 글도 쓰지요. 이런 업무를 위해 꼭 필요한 도구이자 기술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마인드맵입니다. 1년 정도 Mind Manager 라는 마인드맵 프로그램을 사용면서 '뭔가 기본적인 깨달음이 없이 프로그램의 기능적인 부분만을 따라가는 느낌'이 들어 얼마전 부잔코리아의 마인드맵 강사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교육은 토/일 2일동안 16시간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이 만든 교육 시스템 답게 세분화된 커리큘럼과 지루하지 않게 4명의 강사 선생님이 교육을 하시니 16시간이 후다닥 지나갔습니다. 강사 선생님들도 모두 훌륭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여러가지 배..
동아 비즈니스 리뷰 (http://www.dongabiz.com/) 2008 8월호(Vol.14) 56 page에 실린 KAIST 정재승 교수님의 글이 흥미롭군요. "선택의 폭이 커지면 고민이 늘고 만족이 줄어든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최대만족을 추구하는 극대화자(maximizer)와 현실에 만족하고 사는 만족자(satisfier)입니다. 극대화자(maximizer)는 청바지를 살 때 백화점의 모든 매장을 다 돌아보고 구입 합니다. 만족자(satisfier)는 길을 걷다가 마음에 드는 청바지가 있으면 바로 구입을 합니다. 새로운 신입사원을 뽑을 때 극대화자인 팀장은 '이 사람도 괜찮지만... 더 좋은 직원 없나' 라고 생각하며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만족자인 팀장은 '오! 그래 이 정..
오늘은 퇴근 후에 색다른 이름의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이름하여 경험 공유회! 관련 URL : 스크래치 컨퍼런스, 미디어랩, MS 방문 공유회 포스팅을 늦게 보는 바람에 선착순에서 밀렸는데 오후가 되니 몇분이 취소를 하셨군요. 운 좋게 참석 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범님은 squeak 커뮤니티를 운영하시고 컴퓨터를 활용한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승준님은 미디어와 예술을 접목하는 것과 어린이들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 주기 위해 노력 하고 계신 비범한 분입니다. 또한 얼마 전에 아이들과 다녀온 '그림자가 따라와요' 라는 전시회를 열고 계신 미디어 아티스트입니다. 저희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작가죠! 오늘의 모임은 이 두 분이 지난 7월에 다녀온 SCRATCH 컨퍼런스에서 느낌 점을 공유하는 자리였..
KBS에서 '워렌버핏 & 빌게이츠 학교에 가다' 라는 흥미롭고 유용한 다큐멘터리를 방송했네요. 워렌 할아버지는 정말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고 유머가 있는 분입니다.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콜라도 좋아 하시네요. :) 빌은 전략을 중요성을 강조 합니다. 두분의 재산을 합치면 910억 달러라고 합니다. 두 분의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씩 꼭 보세요 [조직내의 의사결정] 결정을 내려야 할때마다 간부를 불러 의견을 물어야 한다면 그는 회사를 이끌 자격이 없는 것이다. 규모가 커칠 수록 획일화된 의사 결정을 한다. 사람들의 두뇌, 성실함, 에너지를 지닌 실력있는 사람들을 뽑은 뒤 권한을 넘겨라 각종 위원회를 만들어 모든 사항을 검토,결정한다면 잃는 것이 더 많을 것이다. [성공의 기술]..
오늘은 사내의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 해결' 강좌가 있어 오후 시간을 비우고 강의를 들었습니다. 기획자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사실 엔지니어 들에게도 문제 해결 능력은 항상 필요한 것이죠. 강사는 25년동안 인적자원개발(HRD)분야에서 일하신 탁현필 러닝네트웍스 대표입니다. 금요일 오후 자칫 지루해지기 쉽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스토리텔링을 해 주시고 가끔 졸립지 않게 '욕'도 해 주십니다. ^^ 4시간의 강의가 끝난 후 그동안 제가 나름대로 고민하던 부분을 질문했는데 역시나 대답이 아주 명쾌 했습니다. 탁현필 선생님을 통해 평생 공부하는 훌륭한 인생이란 어떤 것인지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인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