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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사무실이 거의 4년 가까이 상주해 오던 삼성동 글라스타워에서 오늘 포스코 사거리쪽으로 한 블럭 이사를 간다. 지금의 사무실에서 찍힌 사진 몇장을 찾았다 포토구라퍼는 미놀타를 사랑하는 우리의 순용~! 고마워요! 돋보기를 클릭하면 크게 보인다!
- 다치바나 다카시 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09월 - 읽은날 : 2006.09.18(월)-09.20(화) - 평가 : ★★★☆ 식욕,성욕과 마찬가지로 이상 지적 욕구라는 병(?)을 가진 다치바나 선생의 이야기이다. 그는 놀라운 독서 경력과 독서술을 가졌고, 그런 독서를 바탕으로 해서 원숭이학, 인터넷, 일본 공산당 연구, 뇌사, 우주, 섹스, 에콜로지에 이르기까지 최첨단의 학문에 관한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책은 다치바나 다카시의 책 두권을 섞어서 번역한 것으로 이미 다른 곳에서 했던 강연이나 인터뷰, 예전에 썼던 글 등을 모아 놓아서 전체적으로 흐름이 이어지지는 않는다. 일본의 서점에 대한 이야기도 많고 우리와 맞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특히 재미있는 것은 마루 등의 바닥이 버티지..
포토스케이프는 디카(폰카)로 찍은 사진을 포토샵을 이용하지 않고 쉽게 보정,편집하는 "사진편집프로그램" 입니다. 이거 진짜 편하다. 포토샾이 너무 무겁고 어렵게 느껴지는 귀차니즘 아줌아 아저씨들에게 딱이다! 사실 포토웍스가 리사이즈 및 메타정보 넣기에 좋지만 간단한 모자이크, 말풍선 등의 편집기능이 너무 약했는데 정말 딱!이다. 인터페이스가 약간 어리숙하지만 기능에는 아무 문제 없고 공짜니까 모두 용서된다! ^^ [스크린샷] 게다가 집,회사,학교 모두 공짜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라~
회사와 가정에서 위기에 직면한 주인공이 삶의 전기를 찾기 위해 한 수도원으로 피정을 떠나 일주일간의 '리더십 세미나'에 참여하게 되는데, 거기서 전설적인 CEO 렌 호프만을 만나 '새로운 리더십'에 눈떠가는 과정을 소설적 기법으로 소개한다. 그동안 보아왔던 리더십에 관련된 책들과 달리 소설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과 리더십에 종교적 의미를 부여하는 듯한 느낌으로 쉽고 고차원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번역도 훌륭하고 단숨에 읽어 나가기에 무리가 없다. '팀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들을 사랑하라' 이는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감정적 사랑이 아니라 그들의 욕구를 해결해 주고 업무진행에 방해가 되는 문제들을 처리해 주는 행동하는 사랑을 의미한다. 결국 훌륭한 리더는 인격적으로 매우 성숙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을 얻었..
오늘 소개할 게임은 바로 빌라 팔레티(Villa Paletti) 4가지 색상 및 3가지 굵기의 기둥을 이용해 탑을 쌓아 올리는 게임이다. 내용물 : 굵기가 다른 4가지 색상의 기둥, 크기가 다른 5가지 판, 기둥을 꺼낼 때 사용하는 고리 우선 바닥에 모든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판을 올리고 아래쪽에서 하나씩 기둥을 뺀다. 더이상 빼 낼수 없으면 새로운 층을 올리면 된다. 갈고리를 이용해 기둥을 하나씩 빼는 재미가 있다. 물론 새로운 층을 하나씩 올리는 묘미도 빼 놓을 수 없다 야호! 벌써 5층이다. 그러나! 조금만 방심하면 공든탑이 우르르... 오토의 패배가 결정되는 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소리에도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일주일 동안 매일 해도 지겹지 않고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
오늘 만나볼 제품은 LEGO 3569 : Grand Soccer Stadium 이다 한국에서는 월드컵을 맞아 [2006 축구세트]라는 이름으로 발매 되었다. 부품수 : 386 가격 : $ 50.00 국내 출시 : 2006 년 사용연령 : 7-12 세 3569의 경우 블럽 조립의 즐거움 보다는 오히려 함께 게임을 즐기는 측면이 강조 되어 있다 주요 구성요소는 운동장,선수,응원단 조명시설, 광고판, 점수판등이다 운동장 외곽을 둘러사고 있는 진한녹색의 보호대가 과격한 게임에도 견딜수 있게 해 준다. 골키퍼는 막대기를 이용해 움직일 수 있다. 선수 뒤에 있는 동그란 부분을 눌렀다가 놓으면 스프링에 의해 슛이 된다. 그러나 오늘의 게임은 오토의 아쉬운 패배. 오토야!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번 게임에는 꼭 이기자.
☞ 이 글은 가은의 시각으로 쓴 아빠의 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의 나만의 멋진 책에 이어 두번째 북아트 랍니다. 이번에도 재료는 http://www.kidkids.co.kr/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노란색의 질긴 종이를 이용해 표지를 만들어요. 그리고 각 페이지에 들어갈 검은색 바퀴도 오려 붙이구요. 그리고 40일 뒤..... 북아트는 책을 만드는 것 뿐만아니라 내용을 꾸미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방학동안 다녀온 곳을 모아서 내용을 꾸미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사진과 색종이 풀, 가위 등으로 어지러운 가은이의 책상이예요. 진짜 근사한 작품이 나올 것 같죠? 오토도 가위로 오리기를 했어요. 쩌잔~ 드디어 완성이예요. 제목은 '가은이의 2006년 여름방학 이야기'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표지는 여행을 ..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속초 여행을 멋진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재료는 http://www.kidkids.co.kr/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우선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표지를 만들어요. 그다음 각각의 색지를 접어서 붙이구요 오토도 열심히 자기 책을 만들었어요 다음날... 점점 진짜 책같은 멋진 모양이 나오죠? 리본도 붙이구요. 표지도 멋지게 꾸몄어요. 짜잔~ 드디어 완성이예요 자 내용을 보실래요? 첫째날의 모습이예요 여기는 화진포랍니다. 새우튀김을 먹는 가은이 아빠와 함께 그린 테디베어 귀엽죠? EXPO 탑의 멋진 모습도 있어요 워터피아에서 가은이는 돌고래 같았어요. 책을 만든 사람은 가은이와 아빠랍니다. 나만의 소중한 책을 만드는 것은 너무너무 즐거운 일이었어요. 다음번에 만들책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