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Yahoo! Open Hack Day 2008 둘째날 풍경

Yahoo! Open Hack Day 2008 2일째.

캠프 주변은 아직 조용합니다.




그러나 아침부터 식당에는 많은 해커들이 작품 발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방송팀이 녹화준비에 한창이구요.


해커 인터뷰 중.


오전 간식은 제가 좋아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이군요.



데이빗 파일로를 비롯 7명의 심사위원이 초대되었습니다.


행사를 위한 준비가 끝나고 Rasmus의 개회사로 Hack  발표가 시작됩니다.




약 45명의 헤커가 각각 90분씩 작품소개와 데모를 하게 됩니다.


행사모습은 실시간으로 중계되구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군요.


미녀 해커도 있구요.


미남 해커


진짜 해커처럼 생긴 참가자.


멋진 작품이 소개될 때마다 박수가 터져 나옵니다.


온라인 이미지 얼굴 합성 서비스!




드디어 시상식. 값비싼 선물은 아니지만 다양한 상의 종류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상을 받는군요.






그리고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팀을 이끌어 준 Havi 님께도
동료들의 사인이 담긴 멋진 쇠톱이 증정 되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모든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


이로서 모든 행사가 끝났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낀 것은 다소 치열함은 적지만
참 많은 사람들이 행사자체를 즐긴다는 것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의 마음에 여유가 있는지
다들 친절하고 상냥한 사람들이었구요.

1주일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중에 한국에 가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라고
말해주는 미국 동료들을 많이 사귄것이
이번 출장의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내년에서는 한국에서도 이런 멋진 행사를
열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