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유쾌한 이노베이션

원제: The Art of Innovation
톰 켈리, 조너던 리트맨 공저/이종인 역
세종서적 2002년 08월 
평가 : ★★★★

새롭고 다름 가운데서 가치를 발현해나가는 것을
우리는 이노베이션, 혁신이라고 부릅니다.

이노베이션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다

모든 조직이 살아남기 위해 혁신과 이노베이션을 강조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이노베이션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하며 창의성은 문화와 신뢰를 기반으로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이노베이션을 강조하기는 쉽지만
조직 문화 전체를 창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나치기 쉬운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 것입니다.

이노베이션은 관찰을 기반으로 하는 통찰이다.

어느 화가가 이야기 했습니다.
볼 수만 있으면 그릴 수 있다고.
마찬가지로 이노베이션도 눈에서 시작합니다.
주위의 모든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그들과 이야기 하며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죠.
훌륭한 이노베이터들은 모두 관찰력이 뛰어납니다.

이노베이션을 위한 5가지 능력은 바로
이해력, 관찰력, 시각화 능력, 통찰력, 실천력
입니다.

규칙을 깨뜨리려면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미묘한 마음가짐 입니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바로 프로토타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프로토타입은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
그것은 문화이자 언어이다.

신속한 프로토타입은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다른 성장과정과 경험을 가지고 있으므로
생각조차 다릅니다.
따라서 서로가 원하는 것에 대해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게 좋습니다.
더 빨리 구체화 할 수 있고, 실수를 할 확률도 훨씬 작아집니다.
대화와 생각 까지도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프로토타입의 힘 입니다.

이노베이션의 본질은 인간을 바탕으로 하며
프로토타입의 강력함에 대해 알게 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확신에 가득 찬 유쾌한 글들이 가득합니다.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사람들, 변화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