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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알 렉스 파타코스 저/노 혜숙 역 | 위 즈덤하우스 이 책은 생전에 29개의 명예박사 학위, 32권의 저서,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죽음의 수용소' 등으로 잘 알려진 빅터 프랭클 박사의 어록을 기반으로 삶에서 의미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주제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우리는 배우기 위해 고통을 겪어야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만일 어쩔 수 없이 격어야 하는 고통에서 교훈을 배우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정말 무의미해진다. 우리가 운명(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삶에 의미를 더해 줄 수 있다. 우리가 반응하는 방식은 우리 스스로 통제 할 수 있다. 저 역시 친한 동료들이 가끔 직장, 개인적인 일로 괴로워 할 때 ..
며칠 전에 서울경제신문의 기자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알파대디(?)라는 주제라고 했다. 일도 열심히 하고 가정에도 충실한 아빠들을 소개하는 특집세션이라고 한다. 이 기사가 어제 서울 경제 신문과 인터넷에 실렸다 [리빙 앤 조이] 당신은 '알파 대디' 입니까? 오바마는 강아지를, 나는 계곡에 놀러가며 구루마를 끄는 멋진(!) 모습이다. ㅠㅠ; 오바마랑 같은 레벨이라며 아내는 좋아했다. 그런데... 관심이 가는 것은 기사에 딸린 코멘트다. 대부분의 의견들이 부정적이었다.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다. 나도 돈 있으면 알파 대디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의견이 있지만 사실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다. 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1979년 부터 15년 동안 부모님은 일년에 두 번(설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