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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지난주에는 북스튜디오 [:시옷]의 대표이신 김문선 선생님을 초청해 사내에서 북아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http://bookartdesign.com/index.html 북아트를 위한 준비물과 재료들. 차분하고 꼼꼼하게 우리를 지도해 주신 김문선 선생님. 너무 좋으신 분이랍니다. 이날 우리가 만든 북아트는 2011년 다이어리 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간단할 것 같이 보였는데 막상 만들기를 시작하니 의외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꼼꼼하게 만들려면 거의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손. 그리고 몰입을 경험하고 있는 동료들. 그리고 그들의 작품들. 인간은 창의적인 존재이며 자발적 의지로 자신의 손을 이용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때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예술은 멀리 있..
지난번에 다녀온 겨울방학 독서체험 학습 중에 국립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에서는 교실 속 책 만들기 라는 이름의 전시회가 개최 중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교육현장에서 직접 만든 책 전시회지요. 독후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책, 교과시간에 만든 입체미니북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군요. ▷ 기 간 : 2006.12.18~ 2007.1.17(1개월) ▷ 장 소 :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시실(2층) ▷ 내 용 : 막대제본책, 아코디언북, 블라인드책, 두루마리책, 피자책, 반원책, 팝업북, 계단책, Wheel 북, 팬북, 전통제본책, 깃발책, 극장책 등 총 600여점시간 되시는 분들은 꼭 가보세요. 아주 즐겁답니다.
지난 여름에 만든 두권의 책에 이어 이번에는 별도의 제본이나 표지 없이 한장의 종이를 접어서 간단하게 북아트를 만들어 보았다. 열심히 재료(?)를 준비중인 가은이 어지러운 책상은 작업중 설명을 꼼꼼하게 쓰고 나면 드디어 완성. 내용을 살펴보자. 모두 8페이지. 시간이 별로 없어 빨리 만들었지만 가은이는 마음에 든다고 한다!
☞ 이 글은 가은의 시각으로 쓴 아빠의 글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의 나만의 멋진 책에 이어 두번째 북아트 랍니다. 이번에도 재료는 http://www.kidkids.co.kr/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노란색의 질긴 종이를 이용해 표지를 만들어요. 그리고 각 페이지에 들어갈 검은색 바퀴도 오려 붙이구요. 그리고 40일 뒤..... 북아트는 책을 만드는 것 뿐만아니라 내용을 꾸미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방학동안 다녀온 곳을 모아서 내용을 꾸미기로 했어요. 여러가지 사진과 색종이 풀, 가위 등으로 어지러운 가은이의 책상이예요. 진짜 근사한 작품이 나올 것 같죠? 오토도 가위로 오리기를 했어요. 쩌잔~ 드디어 완성이예요. 제목은 '가은이의 2006년 여름방학 이야기' 3시간이나 걸렸답니다. 표지는 여행을 ..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속초 여행을 멋진 나만의 책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재료는 http://www.kidkids.co.kr/ 이곳에서 살 수 있어요. 우선 두꺼운 하드보드지를 이용해 표지를 만들어요. 그다음 각각의 색지를 접어서 붙이구요 오토도 열심히 자기 책을 만들었어요 다음날... 점점 진짜 책같은 멋진 모양이 나오죠? 리본도 붙이구요. 표지도 멋지게 꾸몄어요. 짜잔~ 드디어 완성이예요 자 내용을 보실래요? 첫째날의 모습이예요 여기는 화진포랍니다. 새우튀김을 먹는 가은이 아빠와 함께 그린 테디베어 귀엽죠? EXPO 탑의 멋진 모습도 있어요 워터피아에서 가은이는 돌고래 같았어요. 책을 만든 사람은 가은이와 아빠랍니다. 나만의 소중한 책을 만드는 것은 너무너무 즐거운 일이었어요. 다음번에 만들책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