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북스튜디오 [:시옷]의 대표이신 김문선 선생님을 초청해
사내에서 북아트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http://bookartdesign.com/index.html


북아트를 위한 준비물과 재료들.




차분하고 꼼꼼하게 우리를 지도해 주신 김문선 선생님.
너무 좋으신 분이랍니다.

이날 우리가 만든 북아트는 2011년 다이어리 였습니다.
시작하기 전에는 간단할 것 같이 보였는데 막상 만들기를 시작하니 의외로 많은 시간이 필요하더군요.
꼼꼼하게 만들려면 거의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손.





그리고 몰입을 경험하고 있는 동료들.



그리고 그들의 작품들.




인간은 창의적인 존재이며 자발적 의지로 자신의 손을 이용해 무엇인가를 만들어 낼 때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예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상 생활 안에서 약간의 노력으로 우리는 누구가 예술가가 될 수 있답니다.
북아트는 예술과 생활을 이어주는 좋은 창작활동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PS : 열심히 수업에 집중하는 동료들을 보니
금새 초등학교 미술시간의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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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러 왔슴돠~
두시간 넘는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르게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
제 사진도 언뜻 보이네요 ㅎㅎ
네! 댓글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멋진 펩톡으로 이 고마움을 전달하겠습니다.
앗 형부. 손수 만든 다이어리 너무 의미있을거 같아요!!! 으아 긍데 다들 너무 잘만드신다 ㅠㅠ
저도 댓글 달러 왔어용 히히히 우리 형부 최고최고♡
ㅎㅎ 고마워 승연아! 나중에 송년회 할 때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야..나만의 것, 새로운것을 창작하여 만들어 내는 기쁨이 더 하겠지요. 멋진 북아트 잘 보았습니다. 보면서 이런것도 있구나 하였습니다. 시기상으로 딱 좋을듯 하네요..다이어리..
원래 인간은 창작을 하며 즐거운을 찾는 존재죠.
초등학생 때는 우리 모두 예술가 였는데...
갈수록 예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장에서 하는 일을
예술로 만드는 것이죠(린치핀-세스고딘)
지금 린치핀 읽고 있습니다. ㅎㅎ 공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