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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 다카히사 저/김성빈 역
에이지21 | 2007년 08월  
평가 : ★★★★


 
 
이 책의 원제는 Logical Presentation 입니다.
'제안의 기술'이라는 번역판의 제목보다는 원제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프레젠테이션은 사실 조직의 내부 외부를 막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설득하는 수단이죠.

프레젠테이션은 보통 3가지로 구성됩니다.
1) 논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생각을 하는 일
2) 생각을 멋지고 간결하게 슬라이드로 만드는 일
3) 슬라이드를 이용해 말과 몸짓으로 전달하고 설득하는 일

이 책은 아래와 같이 비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논리적 생각을 하는 방법: 70%
2) 간결하고 설득력 있는 슬라이드를 만드는 방법:  30% 
 
시중에 나와 있는 프레젠테이션 관련된 많은 책들이
슬라이드를 꾸미는 작업과 청중에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지만 이 책은 근본적으로 설득력 있는
생각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의 근본은 자신의 생각을 전달하고
타인을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입니다.
따라서 서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경험을 공유할 필요가 있습니다.

1. 논리적이란?

논리적이라는 것은 이야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제안에 대해 이해를 하지 못하는 경우 반응은 두 종류 밖에 없습니다.

1) "정말 그런가?" - 논리적인 비약이 있는 경우
2) "그게 다야?" - 빠진 부분이나 겹친 부분이 있는 경우

결정적으로 논리적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이 결정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프레젠테이션은 이야기를 듣는 사람에 대한
사전 정보가 필요합니다.


2. 논점이란?

비즈니스 현장에서 매일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은
상대방의 판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야기를 진전시키기 위해서는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논점이란 상대방의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입니다.
논점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1) 목적을 확실히 이해한다.
2) 상대방의 지식, 경험수준을 파악한다.


3. 가설이란?

가설은 논점에 대해 짐작되는 답변입니다.
가설은 감각, 경험, 상식과 객관적 근거가 필요합니다.

가설이 필요한 이유는 모든 정보를 다 수집하는 불필요한 작업을 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4. 근거(Fact)란?

근거는 가설을 뒷받침하고 검증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요한 것은 '강한 근거'가 필요하죠.

어디에서 나온 데이터인가에 따라 강도가 다릅니다.
1) 정량 정보(숫자, 그래프) > 정성 정보(글자,이야기)
2) 1차 정보(직접 알아낸 정보) > 2차 정보(전해 들은 정보)
3) 제3자 정보(외부 공인기관 정보) > 당사자 정보(사내 정보)


많은 경우 상사나 고객은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만 몇 개의 선택사항 중에 가장 그럴듯한 것을
선택하고 싶어 합니다.

기억 하세요.
'생각은 제가 하겠습니다.' 라는 태도가 정말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상사에게  '도대체 무엇을 원하세요?' 라고 묻지 마세요.
필요한 답도 못 얻고 동시에 조직 생활이 힘들어 집니다.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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