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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책] 이기는 습관

일상예술가 2007. 11. 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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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기는 습관
전옥표 저 | 쌤앤파커스/비즈이벤트 | 2007년 04월
평가: ★★★☆

제목이 매력적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마케팅의 승리인지
요즘 한참 인기 있는 책입니다.
지하철에서도 이 책을 읽고 있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을 잘 풀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내용이 많지는 않군요.

몇 가지 인상 깊었던 부분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7. 열정을 가진 프로들의 특징

- 윗사람이 시키는 것만 하지 않는다
- 언제나 새로움을 환영한다
- '비용대비이익'의 개념이 철저하다
- '내가 경영자이며 일의 주체'라고 생각한다
-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비범함을 갖춘다.
- 동료관계가 진실하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91. 당신이 공부할 학교는 바로 지금 '이곳'이다.

'실패자는 어쩌다 한번의 기회를 꿈꾸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하루 하루를 삶의 기회로 삼는다 - 조 루비노'는 말처럼
우리의 인생은 그 자체가 학교 입니다. 진정한 배움은 학교를 졸업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월급 받으면서 배울 수 있는 곳이 바로 직장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것을 간과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일하는 곳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모조리 배우시기 바랍니다.
인간이 성공하기 위한 조건 중 가장 중요한 한가지는 바로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 입니다.


167. 지식 공유의 딜레마 "이건 내 지식인데요!"

어느 조직이건 전사적으로 지식을 공유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사람들이
바로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내가 공개하지 않으면 남도 공개하지 않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가 직장에서 습득한 지식은 조직의 돈을 써 가며 익힌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지식' 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지식은 나눌수록 새로워 지고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272. 배움을 청하고 도움을 청하라.

많은 경우에 우리는 자기 스스로 모든 일을 다 해결하려고 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지요.
큰 조직에 있을 수록, 큰 일을 할 수록 
정당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방법을 익혀야 할 것 같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갖는다는 사실입니다.



조직 내에서 팀장이나 팀의 리더로 일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