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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들

[자가진단] 우리는 왜 바빠야만 하는가?

일상예술가 2007. 5. 27. 23:34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합니다.
일주일에는 40시간 동안 일을 하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무언가에 쫒기듯 살아가는 것일까요?

생각을 해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텐데
책을 읽을 시간, 생각을 할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저의 1주일 40시간을 각각의 활동으로 나타냈습니다.
와~ 답이 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루 종일  엉뚱한 곳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음에도
저의 주요 업무에 겨우 30% 만의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회의, 보고서 작성, 발표준비, 동향파악, 커뮤니케이션(전화,메신저,이메일) 등의
작은 업무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나는 주요없무에 60~70% 의 시간을 사용한다'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하루에 2~3 시간 밖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5시간 이상 주요업무에 할당한다고 잘못된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쫒기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야근을 하고 힘들게 하루하루 살게 되지요.

회의,보고서,휴식,잡담,웹서핑,방해 등을 위한 시간을 따로 준비하던지
아니면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을 없애야 합니다.

여러분의 1주일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습니까?
아래의 EXCEL 파일을 이용해서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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