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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메일 업무를 위한 가이드 본문

일과 사람들

[참고] E메일 업무를 위한 가이드

일상예술가 2007. 4. 26. 10:04
블루문님이 쓰신 E메일 업무를 위한 가이드  입니다.

보통 퍼오기나 스크랩은 최대한 자제하는데
너무 좋은 글이라 참을 수가 없네요.

그 중에서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1. 반드시 이메일은 공개된다는 것입니다.
공개되서는 안 될 일이 있다면  이메일이 아니라 직접 몰래 만나서 하세요.

2. 그리고 가급적 제목을 수정해 주세요.
"Re]:[Re]:[Re]:[Re]:[Re]:질문입니다"
이런 제목은 참 비효율적입니다.

블루문님 감사합니다.
출처 : http://i-guacu.com/1623

E메일 업무를 위한 가이드


1. 제목은 상대방 입장에서 쓸 것
- 이메일의 제목은 상대방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제목으로 작성할 것
- 보낸 이메일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것"임을 명심할 것
- 연속으로 메일을 보낼 경우 비교 관리하기 쉽도록 제목을 정할 것
- 내부 소통을 위한 이메일과 외부 전달을 위한 이메일의 제목을 혼용하지 말 것
 
2. 적절한 호칭을 사용할 것
- 상대방 조직에서 사용하는 정식 호칭을 거명할 것
- 호칭에 맞는 상대 존칭을 사용할 것
- '압존법'을 극단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
- 그러나 '압존법'을 분명히, 경우에 맞게 사용할 것
 
3. 이메일 본문 작성의 핵심
- 제목에서 언급한 내용으로 먼저 시작할 것
- 문장은 항상 두괄식으로 작성할 것
- 불필요한 문장으로 이메일의 핵심을 흩뜨리지 말 것
- 달리 해석할 수 있는 함축적인 문장과 단어를 사용하지 말 것
- 상대방을 앞에 두고 이야기한다고 상상하며 이메일을 쓸 것
- 민감한 사안이라면 반드시 '구두로 먼저 이야기'하고 이메일을 쓸 것
 
4. 다른 기억해야 할 것들
- 보낸 이메일은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공개 된다
- 사적인 내용조차 반드시 공개 된다
- 이메일의 법률적 효력은 약하나 법정에서 참조 자료가 된다
- 한 번 보낸 이메일은 회수할 수 없으니 교정하고 또 교정해도 부족함이 없다
- 첨부 파일이 포함되었는 지 반드시 확인하라
- 이메일은 보조 커뮤니케이션 수단임을 명심하라,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은 면대면 대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