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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오늘은 일요일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 우리가족은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요. 가까운 에버랜드로 향했죠. 해가 떨어지면 쌀쌀해 지니까 동물모자가 필요해요. 와~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네요. 가은이가 좋아하는 이솝빌리지의 토끼와 거북이를 탔어요. 푸하하 사진 재미있죠? 미끄럼도 타구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식당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새로나온 돈까스라면(?)을 먹었는데 국물이 끝내주네요. 이솝 빌리지는 밤이 되니 더욱 멋져요. 포시즌 가든에서는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쇼가 벌어졌답니다. 마지막에는 눈도 내렸는데. 진짜 얼음으로 만든 눈이었죠. 오토는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실컷 탔구요 아빠와 가은이는 범퍼카를 탔어요.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바이킹 오른쪽에 혼자 앉아 있는 가은이 보이세..
깊어가는 가을의 길목에서 그린 가은이의 그림이 인상적이다. 색감도 너무 안정감이있고 꽃병을 스크래치를 이용해 완성했다. 와우~ 훌륭하다. 도심 속의 허수아비 아저씨 빌딩속에 허수아비라 나름대로 현실적이다. 가을이 느낄 여유도 없이 금새 겨울이 다가오는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네.... -정가은- [초등 2학년]
하늘이 맑고 바람이 선선한게 이제 정말 가을인가 보다. Y! Blog 담당 엔지니어 동은씨가 새로운 카메라를 샀다. 이름하여 파나소닉 LX2! 16:9 와이드 모드를 지원한다고 하여 팀원 모두 옥상에 올라가 단체사진 하나 박고 왔다. 내가 뽑았지만 우리 팀원들은 어쩜 그리 하나같이 착하고 일잘하고 헌신적인지... 부디 내년에는 힘내서 왕년의 명성에 조금 가까이 가 보자.
표선에 위치한 제주민속촌 박물관의 바로 옆에는 표선도서관이 있다. 제주도의 도서관은 어떤모습까 잠시 들러본다. 화려하거나 많은 장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조용한 마을 표선 아이들의 놀이 공간역할을 하고 있는 듯하다. 모두함께 DVD관람을... 또한 바로 옆에는 표선해수욕장도 있었다 오토는 바다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많이 아쉬워 했다. 다음으로 우리가 들른 곳은 탐라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공항 근처 신산공원이다. 탁본만들기 체험. 제주어 가요제. 대중가요를 제주도 방언으로 개사해서 부르는 대회이다. 제주방언에 즐거워 하는 가은이 출출할때는 장터국수! 민요공연 한참을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공항과 가깝다는 이유로 비행기 시간때문ㅇ 한번도 가보지 못한 용두..
가을 제주여행 3일째 마지막날. 김포로 떠나는 비행기가 오후 8:40인 관계로 오늘 하루도 알차게 여행을 할 수 있겠다. 다음 행선지는 표선에 위치한 제주민속촌 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jejufolk.com/ 이곳에서는 다양한 제주의 민속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100여체의 전통 가옥과 8,000점의 민속자료 - 옛솜씨를 되살린 민속 공예의 현장 - 전통혼례 및 미니 승마장 - 넓은 유채꽃밭과 잔디공원 - 관람열차 무료탑승 3일 내내 이곳 제주의 날씨는 맑았고 오늘은 특히 햇빛이 강했다. 입구의 제주 전통 고기잡이 배 테우 - 통나무를 엮어 만든다. 입구에서 무료 기차를 탈 수도 있는데 자주 오지는 않는다. 남매가 함께하는 다듬이 방망이질. 지게지기 체험 맷돌도..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건물 외관 아프리카 박물관은 서아프리카 말리공화국에 위치하고 있는 젠네대사원(Djenne Grand Mosque) 외관을 토대로 건축되었다. 아프리카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africamuseum.or.kr/ 사이버 박물관 : http://africamuseum.hayan.com/flash/cyberMuseum.html 젠네대사원 사진 많이 보기 : http://www.jorgetutor.com/mali/djenne/djennemosque/djennemosque.htm 젠네대사원은 진흙으로 만들어진 세계 최대의 진흙 건물이지만 중문관광 단지내에 있는 박물관은 외관모습은 진흙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재질을 이용해 만들었다고 한다. 중간중간에 박혀 있는 나무는 토론(To..
서귀포 감귤박물관에 이어 우리가 간 곳은 화순 해수욕장 내륙 쪽으로는 기암괴석으로 된 산방산이 한눈에 들어와 경치가 좋은 편이다 이곳 화신 해수욕장은 다른곳과 달리 검은색 모래로 되어 있다 그러나 모래가 상당히 곱다. 또 한라산에서 땅속으로 스며든 물이 이 화순해수욕장에서 분출해 담수욕을 즐길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등의 부대시설은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모자라고 결정적으로 바로 옆에 한전의 화력발전소가 건설중에 있었다 아무도 없는 해변에서 열심히 놀고 있는 아이들. 오토는 바다를 너무 좋아해 이곳을 떠나기를 너무 아쉬워 했다. 그런데 가은이는 바위틈에서 버려진 가오리연을 발견했다 이 연으로 한참동안이나 즐거운 연날리기를 할 수 있었다. 아무도 없는 바닷가 바위에 올라 날리는 연은 또..
2006년 가을 제주 여행 2일째. 전복죽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서귀포 감귤박물관으로 향했다. [찾아가는길] [ 감귤박물관 홈페이지 ] http://www.citrusmuseum.com/ 서귀포 감귤박물관 홈페이지는 매우 훌륭하다. 실제 박물관에 있는 모든 내용이 홈페이지에 잘 정리되어 있다. 박물관 진입로는 감귤나무로 멋지게 꾸며져 있다. 감귤 박물관 입구에서 멋지게 V 한번. 천장의 감귤모양 조명. 그런데 감귤이 아니라 '감'의 느낌이 난다. 1층 테마전시장의 전경 관람객이 별로 없어 한산하다 ^^ 감귤의 역사를 보여주는 3D 드라마. 오토가 아주 신나게 본다. 감귤나무를 심는 모형 디오라마. 멋지다. 요건 감귤나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입체만화. 친절하게도 다양한 키높이로 되어 있다 각 품종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