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봄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 기업문화팀에서는
다소 엉뚱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컴즈인의 드림 프로젝트’.

꿈을 가진 구성원들의 찾아 함께 응원하고 그들의 꿈 도전과정을
기록으로 남기고 그 결과물을 모든 구성원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의 프로젝트이죠.

우리는 우선 구성원의 꿈을 등록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고
33명의 꿈 도전자들을 모든 구성원에게 공개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마음에 드는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했구요.



그리고 꿈에 도전하는 33인은 자신들의 꿈 도전 과정을 기록으로 남겼답니다.



그리고 6개월 후....
33명의 도전자 중 20명이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곽동은 대리는 주말 예술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Ignite SK컴즈를 통해 쉽게 그림 그리는 방법을 공유하고
전시회에 자신의 그림을 출품했습니다.




김나리 대리는 대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멘토링을 하는 것이 꿈이었죠.
그리하여 치밀한 계획으로 2명의 지인과 함께 '평범한 선배의 비범한 멘토링'을
만들고 성공적으로 꿈을 이루었답니다.





남지혜 대리는 우쿨렐레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Ignite SK컴즈에서 연주를 통해 우리를 감동시키고
'꿈 20호'를 전시했구요.





박동옥 과장님은 Film Jade 라는 이름으로 1인 영화 제작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3분 후'라는 초단편 독립영화를 만들었답니다.




신입사원 성길제님은 신입사원의 좌퉁우돌 적응기를 독립출판을 통해
책으로 만들고 Ignite SK컴즈에서 발표했지요.


 
송태님 대리님은 회사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래서 책도 쓰고, 강의도 하고, 무료 폰트도 제작해 주고
양제민 대리님과  WAP DUO라는 듀엣을 만들어
음반도 내고, 뮤직비디오도 만들고  등 엄청난 활약을 하셨어요.



                            
연성현 과장님은 스쿠버 다이버가 되었구요.
정식 라이센스를 따셨거든요.




공대생이던 윤종민 대리님은 책을 내셨어요.


이분은 제4회 Ignite Seoul 에서 '와인'이야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바로 그 분이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oAPqLATsJME


이나연님은 그림쟁이로 사는 것이 꿈이었죠.
드디어 그 꿈을 이루고 작품을 전시회에 출픔했구요.




UCC계의 기린아 이시몬 대리는
고등학생과 초단편 영화를 만들었답니다. 'The Fire of Math'
http://www.cyworld.com/dongppa/4111993






이태희 과장님은 3곡의 노래를 녹음해 음원을 만들고
가수가 되었구요.




만두부인 이현정 차장님은 드디어 꿈에 그리던 북유럽 여행을  홀로 다녀왔어요.
그 경험을 Ignite SK컴즈에서 발표하고 나중에는
'만두부인의 회사 생활 이야기'라는 독립출판까지 했구요.

 

정은하님은 폴리머 클레이 아티스트가 되었어요.
뛰어난 손재주를 가진 은하님은 정말 신의 손으로
훌륭한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었고
Ignite SK컴즈를 통해 '딴짓의 즐거움'을 이야기 해주었죠.





저요?
네 저는 화가가 되었습니다. 출판 업자도 되었구요.
1년동안 약 290장의 그림을 그리고
사내에 행복화실을 열었어요.
그리고 그 결과를 "100시간동안 행복한 예술가 되기"라는 책을 만들었구요.





조관희 팀장님은 인터넷상에 가족이 모일 수 있는 멋진 공간을 만들었어요.
http://farm8.staticflickr.com/7141/6418441835_b24a06f090.jpg


조남윤님은 사내 야구단 레드젬스의 7승을 이끌어 내었구요.




조영신님은 칵테일을 만드는 국가공인 조주사가 되었어요.멋지요?




조하순님은 가야금 연주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최효진님은 주말마다 북한산 둘레길을 열심히 걸었답니다.



 
정말 꿈들이 다양하죠?

20명의 자세한 꿈 도전 후기는 아래 독립출판 서적을 참고하세요.

꿈을이룬컴즈인 2011 SK communications
이렇게 꿈을 이룬 20명의 이야기를 어떻게 모든 구성원들과 공유하면 좋을까요?
바로 드림 전시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드림 전시회를 우리 손으로!
우리의 수석 디자인 컨설턴트 함수님과 함께
무에서 유를 창조해 보아요.



전시를 위한 공간은 SK컴즈 3층 카페 입니다.


기존의 공간에  원목으로 A자 모양의 사다리 3개를 만들어
사이 사이에 판자를 끼웠더니 멋진 장식대가 만들어졌습니다.


박스형태의 프레임도 제작했구요.


그리고 모든 작품을 설명하는 이름표를 두툼한 종이에 코르크를 붙여 만들었어요.



그리고 사내 핸드메이드 인형 동호회의 찬조 출연까지.



우리들의 걱정을 없애줄 걱정인형!



꿈을 이루어가는 구성원들의 사진으로 카페 벽면도 멋지게 장식!



그리고 독립출판의 꿈을 이룬 구성원들의 책들까지!




동료들의 힘을 한땀 한땀 모아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35880ba00f6ea5133e8e59b82f8&name=%C0%FC%BD%C3%C8%B8%C1%D8%BA%F11%C0%CF.jpg

http://c2down.cyworld.co.kr/download?fid=6422335880ba00f6be1633e8e98641f8&name=%C0%FC%BD%C3%C8%B8%C1%D8%BA%F12%C0%CF.jpg


드디어 완성입니다.
아~ 정말 우리 스스로에게 감동했습니다. ㅠㅠ;





6개월 간 구성원의 꿈을 응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직접 만든 다는 것은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덕분에 저도 꿈을 이룰 수 있었구요.

내년에는 새로운 배움을 통해 새로운 꿈을 가져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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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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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08 01:0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정진호 2011.12.10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당연히 이분들의 본업은 평범한 직장인이죠.
      그러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한 분들은
      더이상 평범하지 않아요! :)

  2. BlogIcon 짱가 2011.12.09 03:4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진 과정들이십니다.
    시작한 것 자체부터 존경 스럽습니다.

    • 정진호 2011.12.10 10:3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네. 정말이지 옆에서 지켜본 저도 그들이 존경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