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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들

[행사] 즐거운 프리젠테이션 파티 Ignite SK컴즈

일상예술가 2011. 11. 18. 12:40
2011년 11월 17일 밤.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넘기며 5분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파티 Ignite SK컴즈가 열렸습니다.


행사 시작 30분전.
미리 도착한 발표자는 떨리는 마음으로 리허설을 합니다.







행사시작 25분 전. 저녁식사가 도착했습니다.
메뉴는 파자, 프라이트 치킨, 음료, 맥주, 과일 입니다. 푸짐하죠? ^^




식사를 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를 기다리는 참석자들. 슬슬 분위기가 달아오릅니다.



드디어 발표 시작!
첫번째 발표자는 이미 서울 사람 백한나님. '한나의 서울 사람 되기'로
시작 부터 청중의 웃음을 빵! 터뜨려 주었어요. 오늘의 베스트 발표 후보!







성길제님의 '좌충우돌 컴즈인 적응기' 신입사원의 애환을 즐겁게 이야기 해 주었지요.




김태열 과장님의 '직장인 억소리나게 돈 모으기'.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경제 상식을 핵심만 골라 이야기 해 주셨어요.



만두부인 이현정 차장님의 '38세 아줌마는 왜 북유럽게 갔나'
혼자 북유럽에 다녀온 30대 후반 직딩 아줌마의 애환을 이야기 해 주셨구요.


정원치 님의 '컴플레인 야무지게 하는 방법' 이건 정말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의 지혜군요.



1부의 마지막 발표. 남지혜 대리님의 5분만에 배우는 우쿨렐레.
요즘 한창 우쿨렐레 연주의 재미에 빠져있죠.
맑고 통통 튀는 소리가 참 기분 좋았습니다.





이렇게 1부 발표가 끝나고 15분간 휴식.
2부의 발표자 중 곽동은 대리님이 준비를 하고 계시는 군요.


다시 2부가 시작됩니다.

2011년 가야금을 배우는 꿈을 이룬 하순 대리님의 '레미솔 레미솔라시'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멋지게 첨밀밀을 연주해 주셨답니다.




이어서 청중의 폭발적인 성원을 이끌어낸 SK컴즈의 밥로스 동은 대리님의 주말에 예술가 되기.



5분 동안 2개의 아크릴 작품을 뚝딱 만들어 주셨어요. @@

이 작품은 12월에 사내에서 열리는 바자회에서 경매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김윤화 과장님의 '뮤직 비디오 만들기'



한때 뮤직비디오 동아리에서 활약하며 알게된 경험을 공유해 주셨어요.

20장의 슬라이드를 전부 손그림으로 만든 은하님의 '딴짓의 즐거움'

업무 이외에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적이고 행복한 직장인이 되어가는 본인의 이야기를 해 주셨어요.


김나리 대리님의 '비범한 멘토의 꿈너머 꿈'
대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평범한 멘토의 비범한 멘토링'의 경험담을 나누어 주었구요.


저와 함께 일하는 차세환 군의 저글링 이야기.
저글링의 유래와 현장에서 즉석 저글링 묘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반응 짱!


마지막으로 SK컴즈에서 제일 유명한 송태민님.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음반도 내고, 책도 내고, 손글씨도 만들어 주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2011 위대한 유산의 모든 임무를 완성한 구성원들에게 '행복인증서'를 나누어 드렸습니다.
이분들은 1년동안 기업문화팀에서 진행한 다양한 교육, 봉사, 체험 활동을 완수하신 분들이죠.

부상은 행복 지원금 20만원! 더 많이  행복해지세요~


발표자 선물은 한정판 Ignite컴즈 후드티
http://farm7.staticflickr.com/6234/6343539324_a7627e4500.jpg

그리고 언제나 즐거운 경품 추첨




이상으로 2011년 Ignite SK컴즈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겨우 5분 동안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발표지만
준비하시는 구성원들은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같은 공간에 모여 함께 경험을 나누는 즐거움은
이제 중독이 되어 버린것 같아요.
그래서 우리는 매년 이 행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열고
함께 즐기는 것이죠.

발표 동영상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www.youtube.com/phploveme#g/u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발표는 '한나의 서울사람 되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