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7.5(토)
벌써 2박 3일 제주 여행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늘은 날씨가 무척 맑고 덥습니다.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찾아간 곳은
드라마 올인의 촬영세트가 있는 섭지코지입니다.



저 멀리 언덕 왼쪽으로 보이는 곳이 올인 드라마 세트장이죠.

앗! 그런데 세트장 바로 앞에 말타기 체험코스가 있군요


그 동안 꽤 여러번 제주에 왔지만 아이들이
말을 한번도 타 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

전용 승마장의 경우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러운데
이곳에서 5분 정도 타는 가격은 5,000원 정도로 착한 가격입니다.


말을 타는 둘째 준영이의 표정이 무척이나 밝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매우 신나게 말타기를 즐겼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니 바람 소리가 상당하네요. ^^


[제주여행] 섭지코지-말타기 from Jinho Jung on Vimeo.


이곳은 드라마 올인의 세트장입니다.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신분들은 모르겠지만 썩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입장권 파는 곳을 지나 30M 정도 올라가면 건물 외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관람로가 있습니다.  :)

내부의 가짜 성당은 이런 모습입니다.

지하에는 어설픈 카지노도 있군요.


올인 촬영장을 지나 300M 정도 더 가면 하얀 등대가 보이는데요
이곳은 반드시 올라가 봐야 합니다.



바람이 엄청나게 불지만 주위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답거든요.




이런 멋진 자연 경관을 가진  제주도는  정말 축복받은 곳인것 같네요.


자 이번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공항에서 가까운 김녕 미로 공원입니다.
TV CF에도 많이 나오는 곳이죠.




몇년전에 왔을 때 보다 나무가 많이 자랐네요.
영국산 나무인 랠란디라고 하는데 1년에 1M 씩 자란다고 합니다.

미로 공원의 게임 목표는  공원 한 가운데 있는 종을 찾아 먼저 울리는 사람이 이기는 거죠.


엄마+가은 vs. 아빠+준영(남/녀) ,  엄마+아빠 vs 가은+준영(어른/어린이)
이렇게 2번 경기를 했는데  두번 모두 가은이 팀이 이겼어요.




고녀석들 어찌나 생쥐처럼 잘 찾아 내는지 아빠는 당할 수가 없군요.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요.

가족들에서 나누어 드릴 선물을 조금 사니
금방 비행기 탈 시간이네요.

아이들은 DVD 한편 보니 지루하지 않게 왔구요


이번 여름 휴가도 2박 3일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잘 다녀 왔습니다.

비슷한 곳을 가도 아이들이 성장하고
저 역시 성장하기 때문에 항상 새롭고 즐겁군요.

건강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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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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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uju 2008.08.03 16:2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 글을 참고해서 이번에 제주도에 다녀왔습니다. 섭지코지는 정말 인상적이더군요^^ 제가 갔을 때는 하늘이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르더군요. 좋은 정보로 좋은 시간 보내게 되었습니다. 댓글을 빌어 짧게 나마 감사드립니다^^

    • 정진호 2008.08.11 09: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좋은 날씨에 기분 좋은 여행이 되셨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