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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매일매일 그리기 Sakura Koi Water color 24 야외 스케치의 고마운 친구 24색 고체물감 + 팔레트 + 워터 브러시 가 합체! 작년에 요녀석 가지고 찜질방 가서 그림그리는데 초딩들 완전 놀라자빠짐. ... 올해 이녀석 가지고 도서관 가서 동화책 그리는데 초딩 여학생이 어디서 파는 거냐고 물어봄. 이거 하나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음. 그림 잘 못그려도 가지고 있으면 일단 부러워함. 레티나 맥북프로 따위 없어도 됨. --;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7178494395/sizes/c/in/set-72157629458876605/
매일 매일 그리기: 화홍 붓 세트 수채 물감을 콕 찍어 종이 위에 살살 바르면 물감이 스스륵 퍼져나가요 정말 마술과 같은 순간이죠. 하하!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7170682281/in/set-72157629458876605
매일매일 그리기 2012.6.6 스태들러 노리스 클럽 12색 싸인펜 현존하는 최고의 가격대비 성능 싸인펜 어설픈 마카 흉내도 낼수 있는 싸인펜 1mm , 3mm 두 종류의 팁을 가진 싸인펜 게다가 중국산이 아닌 Made in Itly!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7186983517/sizes/z/in/set-72157629458876605/
매일매일 그리기 2012. 6.4 스태들러 트리플러스 파인라이너 드라이 세이프 수성. 가격은 단돈 700 원. 원산지 독일. 그림 처음 그릴때 이거 한 자루 가지고 몰스킨 한권 다 채웠다.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7154657641/in/set-72157629458876605
매일 매일 그리기 2012.6.2 택시. 매일 매일 마을버스와 버스와 지하철에 고마움을 느끼지만 아주 가끔은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의 뒷자석에 편안히 앉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에 감사함을 느껴본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하시는 기사님들. 참 고생이 많으시다. 그래서 항상 내가 먼저 인사한다. "기사님~ 안녕하세요~", "기사님~고맙습니다!"
2012. 5. 28 부처님오신날. 아침부터 아들과 함께 서둘러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홍대입구로 향합니다. 오늘은 지인의 가게에 벽화를 그리는 날. 2주 정도 틈틈이 준비한 원화를 두개의 테마로 나누어 7m 길이의 벽에 그리는 작업입니다. 지인께서 원하시는 그림은 무조건 기분이 좋아지는 그림(?). 주제가 참 어렵군요. 그래서 제 맘대로 그리겠다고 말씀드리고 시안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주제는 바로 행복. 특히 평소에 꿈꾸던 것은 아들과 함께 비행기 타고 레고랜드 여행가는 것이죠. 저에게는 그림을 그리면 (언젠가는) 현실이 되는 특별한 능력이 있거든요. 2주 동안 틈틈히 그린 그림을 포토샵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비행기 그림과 다른 한쪽 벽에는 레고랜드 그림. 오늘 사용할 도구는 연..
지하철 합정역에 내려 5분 정도 걸어가면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역이 나옵니다. 오늘은 이곳의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연필로 밑그림위에 펜으로 라인을 그립니다. 밑그림 완성 주위를 둘러보니 함께 그림그리는 동기 여러분의 모습이 보입니다. 잠시 후 '이곳은 그림 그리는 곳이 아니다(?)' 라는 안내인의 경고에 우리는 모두 절두산 성지쪽으로 피난. ㅠㅠ; 이곳에서 약간의 그림자를 채색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작업합니다. 밝은 부분의 나무를 채색하고 나무를 좀 더 묘사해서 볼륨을 높입니다. 마지막으로 왼쪽의 여학생과 나무 몸통부분을 묘사하면 완성~ http://www.flickr.com/photos/phploveme/7274531910/sizes/l/in/set-72157629900727994/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 3번 출구부근. 오래된 가옥들이 아직 남아 있는 아현동 재개발 구역. 아파트 사이로 낮은 집들이 보입니다. 오늘은 아현동의 모습을 담아 보겠습니다. 골목길이 만나는 곳에 있는 낡은 집을 그려볼께요. 우선 연필로 구도를 잡고 피그먼트 잉크에 펜을 콕! 찍어 한땀한땀 선을 그립니다. 아들은 아빠를 찍고 아빠는 아들을 찍어 줍니다. 완성된 스케치. 날이 너무 뜨거워서 채색은 나중에 집에와서 했습니다. 먼저 하늘, 바닥, 그림자를 그려넣고 벽, 집, 맨홀 등을 채색합니다. 나무들을 채색하고 마지막으로 그림자를 다시 한번 강조하고, 나무를 좀 더 세밀하게 처리하고 바닥은 유성 색연필을 이용해 거친 느낌을 살려줍니다. 인스타그램의 Earlybird 필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http://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