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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에반젤리스트를 뽑는 다는 MS 의 구인광고가 이번주의 화두로 떠 올랐네요. http://goodhyun.com/archives/2007/07/664.php 보통 Technology Evangelist 라고 칭하는 경우는 많이 있는데 MS의 경우 한 걸음 더 나아가 Enthusiast Evangelist 라는 자리도 있군요. :) 간단히 정리해 보면 일반적인 Technology Evangelist의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자사의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블로고스피어와 파워 유저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용자를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 컨퍼런스 및 대외적인 공식적인 행사에 회사를 대표해 참석하고 Technical PR을 하는 일 사내 마케팅/PR 부서와 협력, 창의적인 방법으로 온/..
작은 힘이나마 돕고자 프로그램 위원으로 참여해 2달 전부터 준비한 Webappscon 2007 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행사 10일 전부터 Flickr Open API & Mashup 강의 준비 하느라 퇴근이 늦어 가족들에게 많이 미안했는데 이제 조금 일찍 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Flickr Open API & Mashup 발표중에 인터넷에 약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Live Demo 를 볼 수 없어 재미가 조금 줄어들었지만 그럭 저럭 잘 넘어 갔습니다. 사전에 배포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Flickr 의 Open API를 이용한 Mashup 개발에 관심이 있으며 약간의 도움만으로 시작에 대한 두려움을 제거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000 명 이상이 다녀간 행사장의..
오늘 web application conference 2007 에서 사용한 Flickr Open API & Mashup 의 PPT 파일입니다. Download : http://lovesera.com/download/flickr_mashup_070621.ppt Source code : http://lovesera.com/download/flickr_open_api_sample.zip Badge Demo : http://lovesera.com/API/badge/ [소스보기] 아래 CCL을 따릅니다.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sa/2.0/kr/ 강의 후에 설문조사를 해 보니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네요. [좋았던 부분] 생생한 체험, 정말 쉽고 친절한 설명, 재미있었..
2007년 6월 21일(목) 삼성동 COEX 그랜드 볼륨 우리나라 웹 기술의 미래에 대해 조망해 보는 웹 어플리케이션 컨퍼런스 2007이 열립니다. 이 컨퍼런스는 기존의 웹 2.0 트렌드 위주의 컨퍼런스와는 달리 구현 기술에 중점을 둔 전형적인 기술 컨퍼런스입니다. 또한 이 행사는 기존 컨퍼런스 형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다양한 웹 비지니스 업계 종사자들이 자원 봉사로 참여하여 만들어 나가는 열린 컨퍼런스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하루 종일 12시간에 가깝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인터넷에 몸담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합니다. 발표자 소개: http://webappscon.com/Speaker/Speaker 당일 오전에는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각종 웹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대한 상세한..
BarCamp Seoul 2 행사에 참여하고 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참여해본 사람만이 그 넘치는 재미와 기쁨을 알 것 같습니다. 자유롭게 말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줍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경험하고 있는 것, 느끼는 것, 생각하는 것을 함께 나눕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합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들려 주는 것 대한민국의 IT 업종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이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이렇게 훌륭한 사람들이 함께 모일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네이버, 다음, 야후, SK 등등 이곳에서는 서로를 경쟁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냥 한국의 WEB을 만들어가는 구성원입니다. 정말 열심히 들어 주고 들려 줍니다. 형식은 업지만 조..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합니다. 일주일에는 40시간 동안 일을 하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무언가에 쫒기듯 살아가는 것일까요? 생각을 해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텐데 책을 읽을 시간, 생각을 할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저의 1주일 40시간을 각각의 활동으로 나타냈습니다. 와~ 답이 보입니다. 하루 종일 엉뚱한 곳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음에도 저의 주요 업무에 겨우 30% 만의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회의, 보고서 작성, 발표준비, 동향파악, 커뮤니케이션(전화,메신저,이메일) 등의 작은 업무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나는 주요없무에 60~70% 의 시간을 사용한다'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Business Blog Summit 2007에 다녀왔습니다. [세미나 평가] 이번 행사는 유료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1주일 전에 마감 되는 모습을 통해 이제 blog가 우리 사회의 주류로 올라설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사 선정 및 주제도 균형있게 선정되었으며 비교적 훌륭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덕분에 14개의 강의가 있었지만 전혀 전혀 지겹지 않았습니다. [생각한 것들] - 작은 차이가 모여 성공적인 세미나를 만든다 - 인쇄물의 종이 재질이 최고급이구나 - 맛있고 훌륭한 점심 - 안심 스테이크 : 한국 사람은 일단 먹여야 한다 - 토론과 대화의 문화가 이제 정착 단계에 왔구나 - 배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할지 미리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만든 것 같구나 - 헌신: 문성실..
지난 주 18(금)-19(토)에는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강원도 홍천으로 전사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역시 워크샵은 공기 좋은 곳에서 해야 좋습니다. 몇 곳의 직장을 다녔지만 Yahoo!Korea 만큼 열정과 재능을 가진 분들이 많은 곳은 없었습니다. 특이 이날 워크샵에서는 베인&컴퍼니 코리아 이성용 대표님(Sunny Yi)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조직 문화와 리더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PDF파일로 만들어진 요약본을 공유합니다. 1) Culture You Would Kill For http://lovesera.com/download/Culture_You_Would_Kill_For.pdf 2) The Leadership & Teamwork 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