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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

[벽화 그리기] 연남동 DANGOL 단골

일상예술가 2015. 9. 15. 12:57

연남동의 핫플레이스 해달밥술의 벽화를 그린 것이 벌써 1년 전.
[참고] [벽화] 해달밥술 벽화를 함께 그려요! , 
http://lovesera.tistory.com/905 

 

이번에는 해달밥술 건너편의  단골 DANGOL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업 전 실내의 모습.




일요일 아침, 실력파 일상예술가 4명이 모여 작업을 시작합니다.
준비한 소형 프로젝트의 성능에 비해 실내가 너무 밝아서

유리창에 신문지를 붙여 광량을 줄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빔프로젝트에 연결해 벽에 쏜답니다. 



 

그리고 연필로 따라 그린답니다. 

연필이 번져 벽이 더러워지면 지우개로 지우면 됩니다. 


혹시 잘 안보이면 원본을 종이에 출력해 놓거나


스마트폰으로 이미지를 참고하면 되죠. 


열심히 연필 밑그림 그리기


4명이 2시간 30분 정도 작업하니 연필 작업이 끝났습니다. 



점심을 먹고, 커피한잔 하고

이제 굵은 선을 그릴 수 있는 에딩 페인트 마커 750으로 로 선을 그립니다. 



슥삭 슥삭 페인트 마커 지나가는 자리마다 아름다운 선이 만들어지고...



약 2시간 반이 흐른 후....
멋진 벽화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수고해 주신 작가분들!



연남동 단골! 대박 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