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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

[따듯한 이야기] 제주 종달리 동네 카페에서 온 엽서

일상예술가 2014. 6. 22. 17:21


1. 올해 3월에 혼자 제주 스케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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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가 많이 온 첫날 저녁에는
제가 머물던 수필하우스에서 그림을 그렸어요. 

http://lovesera.tistory.com/884


그곳에서  연수님을 만났어요.

연수님은  현장에서 바로 

행복화실 수강신청을 하셨어요. ^^


3. 둘째 날에는 동네카페라는 곳에서 홀로 스케치를 했죠.




나중에 집에 와서 완성된 이 그림은
디지털 이미지로 바뀌어 동네 카페 사장님에게 전달이 되었죠.


http://lovesera.tistory.com/876




4. 집으로 돌아오고 3월 말에 부터 시작된 행복화실에서

연수님은 열심히 그림을 그렸어요. 



5. 12주 과정을 마치고 연수님은 다시 제주로 스케치 여행을 떠났어요. 

종달리에서 마음에 드는 카페에 들어가 그림을 그리던 도중에

선생님의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동네카페 사장님은 연수님을 무척이나 반기셨다고 해요.



6. 그리하여 종달리 동네카페 사장님이 보내주신

엽서가 연수님을 통해 드디어 제 손에 도착했어요. 

참 아름다운 이야기죠?






7. 2014년이 가기 전에 종달리에 다시 한번 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우연이 계속된다면 그것은 인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