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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문화역서울284(구:서울역사) 그리기 본문
지금은 박물관이 되어 버린 옛 서울역.
토요일 오후의 햇빛(역광)이 따뜻했던 기억을 살려 수채화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연필을 이용해 기본적인 구도를 잡습니다.
피그먼트 라이너로 완성한 펜 스케치입니다.
건물 2층에 있는 벽돌과, 오른쪽 현수막을 먼저 채색합니다.
그리고 집중력을 발휘해서 벽돌을 각기 다른 색으로 한땀한땀 채색하구요.
초록색 창틀과 창문 지붕을 표현합니다.
그림자를 적당하게 표현하면 건물의 입체감이 살아납니다.
그림자를 이용해 오후의 햇살이 건물의 뒤쪽에서 비치는 역광을 표현합니다.
구름과 하늘을 표현하면 완성!
구름은 휴지로 콕콕 닦아내면 됩니다.
실제 모습보다 더 동화같은 느낌이 좋아요!
- 40x20cm
- 종이에 잉크,수채화
- 작업시간 : 8시간 (스케치 3 + 채색 5)
- 300DPI 원본 (4671 x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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