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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와 만들기

[예술] 매일 매일 파스넷으로 그리기

일상예술가 2012. 1. 10. 15:20
2012년 새해를 맞이해서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주로 사무실에서 짬짬이 그리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작품 이상 그리고 있는데 가능하면 1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재료를 찾다가 생각해 낸 것이 바로 파스넷.

딱풀로 유명한 아모스에서 만든 24색 파스넷을 이용하고 있지요.




파스넷의 장점
- 색상이 매우 선명합니다.
- 보통 크레파스에 비해 굉장히 부드럽게 채색이 가능합니다.
- 넓은 면적을 빠르고 고통없이(?) 채색할 수 있습니다.
- 배경은 수채화로 채색하면 쉽죠

단점
- 혼색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 너무 많이 칠하면 떡이 집니다.
- 디테일한 묘사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간단한 사물이나 캐릭터 묘사에 적당합니다.



재료의 특성이 파악되니 쉽게 빠르게 그리기가 가능합니다.

재미삼아 http://www.goolygooly.com/ 의 캐릭터를 그려 보았어요.

* 이미지를 클릭하면 고해상도 원본 보기가 가능합니다. 재질을 살펴보세요



















가격은 다른 크레파스에 비해 좀 비싸지만 (24색이 9,800원)
선명한 색상으로 큰그림을 빠르게 그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