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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저자: 권영설 출판사: 거름 출판일: 2001-12-31 평가: ★★★★ 이 사회의 모든 월급쟁이들에게 바치는 책입니다. 리더로 성공하고 싶어하는 직장인, 그리고 직장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즐겁게 일 하는 방법을 찾는 분들은 꼭 읽어 보세요. 저자의 사색과 고민을 느낄 수 있고 전략적인 자기 계발, 이직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자는 가능하면 2번 이상 읽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2006년 5월, 2008년 1월 두 번에 걸쳐 읽었지요 인상 깊은 구절을 몇 개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심적 인물, 리더 우리의 직장 사회는 리더가 없는 조직입니다. 대신 간부 혹은 관리자가 있을 뿐이죠. 여러분이 직장인이라면 반드시 여러분의 비전, 열정, 실력을 남들에게 인정 받아야 합니다. 또한 그 열정에..
집에서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며 2007년 한 해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제가 IMF 한파가 몰아치던 1998년에 졸업을 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니 어느덧 IT 경력 10년의 직장인이 되었군요. 어느 조직에서나 한 명 이상의 부하 직원과 함께 일하게 되는 순간 그 사람은 리더가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초급 리더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몰라 엉뚱한 실수를 하게 되고 경우에 따라 본인에게 주어진 '리더'라는 지위 자체를 거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저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설계를 하고 코딩을 하는 것과 사람을 이끄는 것은 전혀 다른 종류의 일이라는 것을 이해하는 데 무려 6개월이나 걸렸죠. 자. 여기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한 50가지 조언이 있습니다. 뜬구름 잡는 개념에 대한 용어가..
배움 : 직장인의 성공 에너지 강효석외 6인 | 국일미디어| 2007년 12월 평가 : ★★★ IMF를 전후에 삼성에 입사한 7명의 인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배움에 대한 책입니다. 이 책뿐만 아니라 많은 책들에서 등장하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필수 요소 중 하나는 바로 '배움'입니다. 늘 새로운 기술, 트랜드 등을 관심을 가지고 부지런히 미래를 준비한 사람들이죠. 우리가 매일 매일 다니는 직장도 어찌 보면 거대한 배움터 입니다. 업무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등을 통해서도 배울 것이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현재의 직장에서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판단되면 그때가 정말 이직을 해야 할 시점입니다. 얼마 전 "삼성물산 한 신입사원의 사직서"라는 글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삼성이라는 ..
지난 금요일에는 퇴근후에는 GS홈쇼핑 EC정보팀에서 주관하는 2007 E-Commerce Dev Day 에 다녀왔습니다. http://ecs.gseshop.co.kr/devday/web/conference.jsp 그런데 지금까지 열렸던 컨퍼런스와는 다른 색다른 성격의 즐거운 행사였습니다. - 거창한 기술을 다루는 것도 아니고 - 그것도 평일 퇴근 후에 - 2시간 동안 8개의 세션을 -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8명이 15분씩 위와 같이 진행하는 열린 형식의 컨퍼런스였습니다. 저는 업무가 조금 늦게 끝나 두 번째 세션의 중간 부터 들었습니다. 중간 중간 빈자리가 보이기는 했지만 실내는 100명 가까운 사람들로 거의 꽉 차 있었습니다. 퇴근 후 급하게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핫도그와 음료수도 준비해 주셨네요..
리처드 N. 볼스 저/원은주 역 북플래너 | 2007년 10월 평가: ★★★ 이 책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소질을 찾는 방법과 그 소질을 활용할 분야를 찾고 직업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해고 있습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 떠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물론 직장을 바꾸지 않고도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직장은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받으며 자신이 원하는 일, 잘하는 일을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때 빠져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어야만 합니다. 10년 동안 계속해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움을 얻는 사람과 1년짜리 경험을 ..
2002년 여름에 지금의 직장에 입사를 했는데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Development Engineer -> Project Leader -> Part Leader 등의 일들을 하며 눈 깜짝할 사이에 5년이 흘렀는데 이제는 Tech Training 과 Innovation 이 저의 주요 업무가 되었습니다. 5년이 되는 달에 US 본사에서 조그마한 선물과 축하카드가 도착했네요. 이게 바로 5년 근속자에게 주는 껌볼 기계( Gum Ball Machine)입니다. 작년 까지는 유리 그릇 안에 채울 수 있는 껌(Made in China)도 함께 왔었는데 껌의 품질이 너무나 낮아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아예 껌을 주지 않는 군요. 대신 껌이 그려진 스티커를 줍니다. --; 저의 사랑스러운 맥북에게 ..
guy kawasaki 아저씨가 쓰신 당신의 기업을 시작하라 (Art of The Start)를 보면 Apple은 한해 마케팅용 티셔츠 제작에 무려 2백만 달러를 사용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유쾌한 이노베이션 (Art of Innovation)에서는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에서는 작은 팀 혹은 부서 단위로 티셔츠를 많이 만들어 입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주위의 동료들에게 티셔츠를 만들어 입히고자 올해 들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 짜잔~ 저의 티셔츠 컬렉션입니다. 올해 들어 10벌을 모았습니다. 그중에 8벌은 사내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사내 그룹 사운드 Y!INST 의 전사 티셔츠 앞면 로고가 전사로 인쇄되어 세탁에 약한 것이 흠입니다.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각종 사내 행사를 지원..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은 하루에 8시간을 근무합니다. 일주일에는 40시간 동안 일을 하지요. 그런데 왜 우리는 늘 무언가에 쫒기듯 살아가는 것일까요? 생각을 해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올텐데 책을 읽을 시간, 생각을 할 시간이 너무너무 부족합니다. 저의 1주일 40시간을 각각의 활동으로 나타냈습니다. 와~ 답이 보입니다. 하루 종일 엉뚱한 곳에 시간을 소비하지 않음에도 저의 주요 업무에 겨우 30% 만의 시간을 쓰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회의, 보고서 작성, 발표준비, 동향파악, 커뮤니케이션(전화,메신저,이메일) 등의 작은 업무로 채워져 있습니다. 그럼에도 저는 늘 자신에게 거짓말을 합니다. '나는 주요없무에 60~70% 의 시간을 사용한다' 이것은 사실과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