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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탄현동성당 행복화실 그룹전시 이야기
2014년 11월에 시작된 탄현동성당 행복화실. 10대부터 70대까지 그림을 사랑하는 남녀노소가 모여 약 3개월간 매주 2시간씩 수업을 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살아있음을 느끼는 정말 즐거운 경험이죠. 처음에는 선으로만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사람이 그린 작품을 함께 구경하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랍니다. 손을 움직이는 것이 익숙해지면 색연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7주차가 시작되면 드디어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내는 물감으로 수채화를 시작합니다. 동화책도 그려보고 자신의 소중한 운동화도 그려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도 그려보구요.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번개처럼 흐르고.... 2015년 2월 14일(토) 발렌타인데이. 드디어 전시회가 열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인물, 동물, 풍..
일상이 예술
2015. 2. 19. 2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