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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한명의 중간관리자가 십만명을 먹여살린다1 저자 : 하타케야마요시오 역자 : 한선미 출판사 : 이코노믹북스. 평가 : ★★★★☆ 제목만 놓고 보면 지나치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COEX 반디문고에서 구입하고 2일만에 단숨에 읽어 버린책. 여기서 말하는 중간관리자는 1명 이상의 부하를 둔 사람을 말한다. 최고의 팀을 만들고 회사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능력은 물론 남의 능력을 회사의 발전으로 끌어올릴 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5~6년 동안 실무에서 개발만 하다 어느 순간 개발이 아닌 사람을 Manage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처한 상황에서 적절한 시기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다 졸지에 중간관리자가 되어 버린 나에게 중간관리자는 무엇을 ..
지난 10월 1일 삼성역 Glass Tower에서 포스코 사거리 JS Tower로 500m 정도 이사간 우리회사. 예전에는 2개층을 썼는데 지금은 6개층을 쓰게 되었다. [ Good ] - 옥상에 올라가 바람을 쐴 수 있다. - 출퇴근 시에 하루에 1,000m 정도 더 걷는다. - 창가의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 Bad ] - 6개의층 :10층-16층까지 부서간에 층이 나뉘어 있는 거 이거 무진장 불편하다. - 엘리베이터 : 이거 이상하지 만큼 굉장히 느리다 - 의자 : 생긴건 멀쩡한데 하루 종일 앉아 있으면 허리가 매우 아프다. 집에 일찍 가야겠다 - 멀어진 Cafe : 난 15층인데 카페는10층에 있다. 커피믹스 1박스 사왔다 깨끗히 정리한 내자리, 의자는 진짜 불편하다- 일을 조금만 하라는 회..
하늘이 맑고 바람이 선선한게 이제 정말 가을인가 보다. Y! Blog 담당 엔지니어 동은씨가 새로운 카메라를 샀다. 이름하여 파나소닉 LX2! 16:9 와이드 모드를 지원한다고 하여 팀원 모두 옥상에 올라가 단체사진 하나 박고 왔다. 내가 뽑았지만 우리 팀원들은 어쩜 그리 하나같이 착하고 일잘하고 헌신적인지... 부디 내년에는 힘내서 왕년의 명성에 조금 가까이 가 보자.
케리 글리슨 저/김광수 역 새로운제안 2002년 04월 읽은 날 : 2002.8 평가 : ★★★☆ 4년전 2002년 여름, 지금의 직장에 첫출근하던 날 퇴근하며 강남역의 한 서점에서 구입한 책.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껴지고 하고 있는 일이 너무 많고, 시간과 노력에 비해 만족할 만한 성과가 의심스러운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책이다. 이와 같은 문제들은 결코 우리들이 무능력해서 그런 것은 아니며 좀더 효율적으로 일을 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문제는 우리의 습관을 고치기가 쉽지 않다는 것. 이 책의 큰 주제는 미루기는 모든 악의 시작이며 '당장 하자' 라는 습관을 기르자는 것이다. 미루어 놓은 업무자체가 쓸데없이 일을 만들기 때문에 그것을 없애면 처음에 예측했던것 이상으로 일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