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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2010년 1월 6일(수). 새해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날이라고 하네요. 영하 16도. ^^ 용인 지산 리조트에서 스키와 눈썰매를 하루 종일 타려던 계획을 바꿔서 에버랜드로 가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 3일동안 눈을 너무 많이 봐서 지겨워졌나 봅니다. 개장 시간에 맞춰서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조금 있고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하!하! 오늘은 정말 신나게 모든 놀이 기구를 다 탈 생각입니다. 입구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아름답죠? 밤에 조명이 들어오면 더 멋질 것 같군요. 항상 긴 줄을 서서 타던 리프트도 오늘은 바로 탈 수 있습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동물들이 있구요. 북극곰이 다이어트 중인가? 비실 비실 해 보여요. 새해는 호랑이의 해..
차례 준비와 이사 준비로 바쁜 이번 설연휴. 세라에게 혼자 조용히 일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방학동안 특별한 곳을 다녀오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우리끼리 에버랜드로 향했다. 역시 설연휴가 시작 되어서인지 한적했다. 물개도 한참이나 보고 늘 시간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동물쑈도 가까이서 잘 볼 수 있었다. 일년 내내 에버랜드가 오늘만 같았으면.... 오랜만에 타보는 동전 놀이기구 무엇보다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바로 희망 한마당! 가은이 어찌나 아는척을 하던지 태평무, 부채춤,오고무~ 커다란 막대기를 이마로 이어받기하는 꽃미남 오빠들 부채춤 사물놀이 북춤 요건 사자의 탈을 쓴 황금돼지 피터팬도 3번이나 타고 그동안 타기 힘들었던 놀이기구도 마음껏 탔다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에게는 이솝 빌리지가 최고 ..
오늘은 12/30일. 저물어 가는 한해를 아쉬워 하며 우리가족은 눈썰매를 타기 위해 아침일찍 에버랜드에 왔어요. 일찍 오니 사람도 별로 없고 좋네요. 인형들과 사진 찰칵! 하늘도 무척이나 파랗죠? 선물가게에는 벌써부터 귀여운 돼지 인형이 가득했어요. 설날에 이곳에서 공연이 있나봐요. 아침부터 열심히 연습을 하네요. 와~ 대포에서 돼지 인형을 마구 쏘네요. 동갑인 오토와 민우는 하루종일 친하게 지냈지요. 사진찍는 방법도 알려 주고... 봐~ 이렇게 찍는 거야. 그리고 신나게 눈썰매를 탔어요 이날 가은이는 마지막으로 허리케인이라는 엄청나게 무서운 놀이기구를 탔지요. 에버랜드 나들이 끝! PS : 이날 받은 복돼지 인형을 보고 만든 가은이의 새해 축하카드! ^^
오늘은 일요일 날씨가 갑자기 추워 졌지만 하늘이 너무 맑아 우리가족은 집에 있을 수가 없었어요. 가까운 에버랜드로 향했죠. 해가 떨어지면 쌀쌀해 지니까 동물모자가 필요해요. 와~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 네요. 가은이가 좋아하는 이솝빌리지의 토끼와 거북이를 탔어요. 푸하하 사진 재미있죠? 미끄럼도 타구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식당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새로나온 돈까스라면(?)을 먹었는데 국물이 끝내주네요. 이솝 빌리지는 밤이 되니 더욱 멋져요. 포시즌 가든에서는 정말 멋진 크리스마스쇼가 벌어졌답니다. 마지막에는 눈도 내렸는데. 진짜 얼음으로 만든 눈이었죠. 오토는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실컷 탔구요 아빠와 가은이는 범퍼카를 탔어요.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바이킹 오른쪽에 혼자 앉아 있는 가은이 보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