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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파버카스텔 오피스 제품들을 그려 보았습니다. 먼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피그먼트 펜으로 라인을 그립니다. 피그먼트 펜의 잉크가 완전히 마르면 지우개로 연필선을 지워줍니다. 먼저 가볍채 초벌 채색을 한 후형광펜도 그리고, 마커도 그리고, 지우개도 그리고, CD도 채색합니다. 어두운 부분과 그림자를 잘 표현하면 완성됩니다. 아래 링크에서 원본의 느낌을 감상해 보세요!https://www.flickr.com/photos/phploveme/16961419197/sizes/o/ - 종이에 0.1mm 피그먼트펜과 수채- 36 x 26 cm- 작업시간 5시간
파버카스텔의 플레잉&러닝 시리즈는 어린이를 위한 제품들입니다. 즐겁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비교적 색상이 화려하죠. 먼저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피그먼트 펜으로 라인을 그립니다. 피그먼트 펜의 잉크가 완전히 마르면 지우개로 연필선을 지워줍니다. 이 작품의 핵심은 수채화의 물감을 최대한 맑게 유지하는 것이랍니다. 완성된 작품. 아래 링크에서 원본의 느낌을 감상해 보세요!https://www.flickr.com/photos/phploveme/17151082491/sizes/o/ - 종이에 0.1mm 피그먼트펜과 수채- 36 x 26 cm- 작업시간 4시간
260년 전통의 독일 문구회사 파버카스텔의 로고는 2명의 기사가 연필을 들고 서로 결투를 하는 모습입니다. 파버카스텔 비닐쇼핑백에 그려진 이 결투장면을 수채화로 그려보았습니다. 먼저 연필로 간단하게 스케치를 하구요 피그먼트 펜으로 선을 그립니다. 밑그림 완성! 먼저 왼쪽에 있는 카스텔 가문의 말과 기사를 채색합니다. 붉은 색이 매력적이군요. 다음은 오른쪽의 기사, 연필이 부러졌어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작은 붓으로 꼼꼼히 칠하는 것이 좋겠죠. 풀밭과 배경의 성을 채색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늘과 구름을 표현하고 그림자를 진하게 넣으면 완성! 종이에 피그먼트펜/수채25 x 25cm밑그림 2시간 + 채색 7시간 아래 링크에서 원본으로 감상해 보세요! https://www.flickr.com/photos/php..
2015년 4월 18일(토) 오후20명이 넘은 일상 예술가들이상수동 &스페이스에 자신의 스케치북을 가지고 모였습니다. 바로 '예술가의 스케치북'이란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목적은 3가지 입니다. [목적]- 다른 사람의 스케치북을 감상하며 배움과 영감을 얻는다.- 나의 스케치북을 보여주는 즐거움을 얻는다.- 드로잉을 사랑하는 일상 예술가들과 함께 이야기 한다. 준비하는 사람(저)이나 참여하는 사람이나 큰 부담이 없는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형식]- 각자 자신의 스케치북을 가지고 온다 - 가벼운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자유롭게 스케치북을 감상하고 작가와 이야기 한다. 행사의 목적에 맞게 참여하는 분들은 당연히자신의 스케치북을 지참해야 합니다. [준비물]- 10점 이상의 작품이 있는 스케치북 1권 이상 [필..
한달에 한번 정도 전국의 아름다운 가톨릭 성지를 방문해 스케치하는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일명 가스나 : 가톨릭 스케치 나들이 , https://www.facebook.com/groups/560283120773023/ 지난 3월 21일 토요일, 첫번째 모임을 절두산 순교성지에서 가졌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모여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각자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에2시간 뒤에 다시 모입니다. 아름다운 성지에서 열심히 스케치를 하고 있는 일상 예술가들. 2시간이 훌쩍 지나고 다시 모여 함께 감상을 합니다. 개성 넘치는 멋진 작품이 한가득! 첫모임에 참석해 멋진 작품을 남겨주신 예술가들! 다음 달에 또 뵙겠습니다.
서울스케쳐는 한달에 한번 서울의 풍경을 그리는 자유로운 드로잉 모임입니다. 페이스북 그룹 https://www.facebook.com/groups/seoulsketcher/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만나 2시간 정도 그림을 그리고 함께 모여 작품을 감상하고 곧바로 헤어지는 쿨한 모임이죠. ^^ 2013년 3월에 처음 모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2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렇게 그림과 서울을 사랑하는 서울스케쳐의 작가들이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이 얼마전 지하철역 을지로4가에서 동대문역사공원 쪽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를 갤러리로 만든 것입니다. 이 공간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무료로 제공되는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전시계획서를 만..
2014년 11월에 시작된 탄현동성당 행복화실. 10대부터 70대까지 그림을 사랑하는 남녀노소가 모여 약 3개월간 매주 2시간씩 수업을 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카페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살아있음을 느끼는 정말 즐거운 경험이죠. 처음에는 선으로만 그림을 그립니다. 여러사람이 그린 작품을 함께 구경하는 것도 좋은 학습 방법이랍니다. 손을 움직이는 것이 익숙해지면 색연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7주차가 시작되면 드디어 아름다운 색을 만들어내는 물감으로 수채화를 시작합니다. 동화책도 그려보고 자신의 소중한 운동화도 그려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도 그려보구요. 어느덧 3개월의 시간이 번개처럼 흐르고.... 2015년 2월 14일(토) 발렌타인데이. 드디어 전시회가 열리는 날이 되었습니다. 인물, 동물, 풍..
지난 2월 11일(수) 저녁 종로 마이크임팩트스쿨 강의장에서 위즈돔 사람책에서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주제: 철들고 그림 그리다 부제: 평범함으로 만드는 특별함http://www.wisdo.me/10814 어떻게 그림을 시작했는지어떻게 계속 그리게 되었는지 요즘은 어떤 그림을 그리지는지앞으로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슬라이드를 참고 하세요. 이야기가 끝나고 20분 정도 간단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는데정말 다들 매력적인 그림을 그리시더군요. ^^ 그림을 그린 후에는 짝꿍과 함께 그림을 감상하고 느낌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강연후 남겨주신 후기 읽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경연 너무 재미있었어요: - 송종일: 2015-02-13 어른이 된다는건 하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