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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sera: ART of VIRTUE
홍대입구역 3번 출구 앞에 자리잡은 아름다운 공간 달달한작당.수천 권의 아름다운 동화책이 가득한 이 곳을 수채화로 표현해 봅니다. 약 2시간 정도 현장에서 스케치를 합니다. 완성된 펜스케치 채색 작업은 집에 와서 하죠. 책장, 테이블, 바닥을 먼저 채색합니다. 책장 안쪽의 어두운 부분을 진하게 표현하면 입체감이 생깁니다. 이제 책을 한권씩 표현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매일 조금씩 그리다보니 어느새 완성! [원본 사이즈 보기 (3712 x 2760) ] 언젠가는 달달한작당에 저의 동화책도 놓여지는 날이 오겠죠. ^^ - 종이에 피그먼트 펜과 수채- 34x24 cm- 작업시간 11 시간
대학로 2번 출구앞에는 담쟁이로 둘러 쌓인 멋진 건물이 있습니다. 바로 파랑새극장이 있는 '샘터'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대학로에서 스케치를 했습니다. 완성까지 작업시간은 약 2시간 30분. 채색 작업은 집에서 이루어집니다. 하늘, 바닥, 벽 등을 초벌 채색합니다. 처음에는 맹숭맹숭한 느낌이 든답니다. 나무는 점을 찍듯이 표현하면서 점점 진하게 채색하면 입체감이 만들어집니다. 창문도 진하게 채색해줍니다.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것을 알기에 서두르지 않습니다. 약 10시간이 지난후.... 완성된 작품입니다. [원본 사이즈 보기 (4067 x 2943)] 저는 전체 그림 중에 요부분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
현대자동차 그룹의 계열사 현대파워텍의 핵심가치 티셔츠를 디자인 했습니다. 먼저 핵심가치를 정리해 놓은 PPT문서를 읽고핵심가치를 나타내는 이미지들을 연필로 스케치합니다. A4 사이즈로 그려본 연필 스케치 이미지를 스캔해서 레이어를 만들고 포토샵의 연필툴을 이용해 선을 그립니다. 충분히 두툼한 선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이 진한 옷에 프린트할 예정이니 선들은 흰색으로 반전시킵니다.화살표와 점선은 노란색으로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디자인을 티셔츠 이미지에 합성해 봅니다! 드디어 완성! 멋지게 입으시고 즐거운 회사 생활 하시기를 응원합니다.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투자자, 각종 지원기관 등이 협업하고 교류하는 열린 터를 만드는 디캠프가 창립 3주년이 되었습니다.http://dcamp.kr/ 3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1장으로 시각화하는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시각화할 내용을 참고해서 A3사이즈의 종이에 연필로 레이아웃을 잡아 봅니다. 정리된 레이아웃을 바닥에 깔고 라인을 그립니다. A3, 300DPI 정도 출력물은 포토샵으로 작업할 수 있지만그보다 대형 출력물은 일러스트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땀 한땀 채색합니다. 완성된 작품! [클릭하면 고해상도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디캠프가 창립 3주년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6년 3월 26일 토요일 오후,서울스케쳐의 작가들이 낙산공원에 모였습니다.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아서 비교적 소수의 인원이 오붓하게 모였습니다. 자 이곳으로 빨리 빨로 오세요. 약속된 시간에 모여서 간단하게 설명을 듣고 흩어져각자 마음에 드는 곳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약 2시간 후에 우리는 다시 모였습니다.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세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달에 반가운 얼굴로 다시 만나요~
4번째 개인전을 끝내고 2016년 겨울에 예정된 5번째 개인전 작품을 시작했습니다. 올해의 첫작품은 맛있는 케익이 가득한 청사포 도레도레 입니다. 청사포는 부산 해운대에서 가까운 작고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이곳에 케익카페 도레도레가 자리잡고 있지요. 실내는 요런 모습입니다. 커피와 케익을 먹으며 밑그림을 그립니다. 2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완성된 펜 스케치 벽과 바닥, 테이블을 먼저 가볍게 채색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채색을 더해 갑니다. 서두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10시간의 작업 끝에 드디어 완성.창가에서 들어오는 햇빛을 표현하려고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4117 x 3024) 원본 사이즈 보기]
사람과 물건 사이에는 인연이 있나 봅니다. 어떤 물건은 아무런 느낌없이 일상적인 용도를 다할 뿐이지만또 어떤 물건은 손에 잡힐 때마다, 사용할 때마다 기분 좋은 느낌을 주는 물건이 있습니다. 요즘 날마다 고마움을 느끼며 사용하는 세가지 물건이 그렇습니다. 가까운 집 앞 카페에 갈 때도, KTX를 타고 멀리 출장을 갈 때도이 세 친구는 항상 저와 함께 갑니다. 1. 레드맨 지갑 2014년 2월 구입 했습니다. 천연가죽이고 명함지갑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사이즈 입니다. 워낙 작으니 꼭 필요한 것만 넣게 됩니다. 현금 약간, 신용카드, 면허증 끝! 2. 레드맨 무지 노트2016년 1월 구입천연가죽이며 엽서와 비슷한 크기입니다.제 손이 남자치고는 비교적 작은데 한손에 쏙 들어간다늘 가지고 다니며 더 많이 기록하..
약 2주간 열린 네번째 개인전' 산책' 잘 끝났습니다. 첫번째 개인전 부터 지금까지 계속 셀프 개인전입니다!작품 설치는 힘들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 엄청나게 추운 날씨에 찾아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정성이 가득담긴 넘치는 사랑의 선물 고맙습니다. 작품도 많이 팔리고, 준비한 엽서와 도록 모두 매진되었습니다. ^^ 그림보다 더욱 아름다운 방명록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들 모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전시 기간동안 받은 사랑 더욱 크게 만들어 다시 돌려드리겠습니다. 다섯번째 개인전은 미호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에서 찾아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일상예술가 정진호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