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sera: ART of VIRTUE

[후기] 비주얼 씽킹 워크샵 이야기 본문

Visual Thinking

[후기] 비주얼 씽킹 워크샵 이야기

일상예술가 2014. 1. 12. 20:50

2014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2시.


토즈 신촌 비즈센터에서 2014년 첫번째 비주얼 씽킹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약 40여 명이 함께 모여 3시간 동안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비주얼 씽킹의 재미를 맛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자리가 좀 비좁게 느껴지네요. 


참석자에게는 간식 봉투, 워크북, 스케치북, 펜3종 세트 등이 지급됩니다. 



간식 봉투 안에는 

감귤, 맥스봉, 초컬릿, 찰떡파이, 시리얼 에너지바, 짤짤한 과자, 달달한 캔디 등이 들어 있죠.

모든 간식은 제가 직접 먹어보고 고른 것입니다.

 

커피&다양한 음료는 토즈에서 무한 제공해준답니다.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 동료와 함께 모여 열심히 실습하는 모습이 참 진지했습니다. 








포스트잇을 이용해 정리한 '토스트 만드는 방법'.




다른 사람들의 작품을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입니다. 




평소에 비주얼 씽킹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오셔서인지  깜짝 놀랄만큼 훌륭한 작품도 많습니다.







워크샵의 마지막 순서로  1.좋았던 것, 2.부족했던 것, 3. 앞으로의 다짐을 비주얼 씽킹 형식으로 피드백 받았습니다. 







  

공통적으로 3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아마도 매 시간 실습이 2~3번씩 있어서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는 것으로 느껴졌을겁니다. 


참석자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해  좀더 유익한 워크샵이 될 수 있도록 

조금씩 꾸준히 변화를 주겠습니다.


그림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소통하는 우리모두 파이팅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