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에 있는 멋진 카페 , 까페꼼마를 그려보겠습니다.

바닥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책장이 이곳의 매력이죠.

http://farm6.staticflickr.com/5533/9874439736_fe52329f00_z.jpg



먼저 펜을 이용해 스케치를 했습니다.

벽장 가득한 책을 한권씩 다 그리다 보니

스케치만 2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http://farm4.staticflickr.com/3808/10166959805_75fb04e99c_z.jpg



이제 탁자와 의자 책장 등 나무로 된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http://farm9.staticflickr.com/8269/10199445753_104747c3b6_z.jpg


다음으로 바닥을 채색하고


http://farm4.staticflickr.com/3721/10199445923_5159a1612c_z.jpg


마지막으로 외벽의 벽돌과 책장에 있는 수백권의 책을 하나씩 하나씩 도를 닦는 심정으로

채색해서 마무리를 합니다.


정성과 시간을 많이 들인 만큼 밀도 높은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까페꼼마 29x23cm, 종이 위에 잉크 수채

Posted by 정진호 일상예술가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미정 2013.10.22 00:01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진호님 덕에 그립니다.
    아주 재미가 나네요 ^^
    그림 여려울듯하네
    디테일이 살아 있어요.

    • 정진호 2014.03.07 08:30 Address Modify/Delete

      전체를 보면 복잡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찬찬히 뜯어보면 간단한 것들의 모음이죠.
      예술가는 복잡한 것의 핵심을 파악하고 이것을 간단하게 만들고 연결하는 사람이랍니다.

  2. BlogIcon 한소희 2013.10.28 10:30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요번주에 늦은 휴가를 내고
    꼼마에 갈 생각입니다.^^
    포스팅을 보고나니 가서 그림을
    많~이 그려야 겠다는 생각!

    '도를 닦는 심정으로'
    그러야 겠죠?ㅋ

    • 정진호 2014.03.07 08:28 Address Modify/Delete

      그림은 도를 닦는 것이 아니라 즐기듯이 그리는 것이고 이것이 습관이 되면 다른사람이 보기에 도인처럼 보이는 것 뿐입니다. ㅎㅎ 파이팅입니다.